[유명스킨케어] 민들레의 약효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민들레의 약효


13C 초에 몽고가 고려를 침략해 약 29년 동안 고려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때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이 20만 6천명. 힘 있는 양반 자녀들은 빠지고 힘없는 양민, 종들은 양반의 자제 대신 포로로 끌려갔다. 


골원의 딸 대신 농민 아내가 남편과 어린 아들을 뒤로 남기고 끌려갔는데 몽고에 끌려가 성착취로 종 삶으로 넘 지친 이 여인은 고향의 남편과 어린 아들이 넘 그리워 향수병을 앓고 고된 종 살이에 지쳐 그만 병이 들었는데 꽃씨가 되어서라도 남편과 어린 아들을 만나기를 원했는데 시름시름 앓던 이 여인이 죽어 민들레씨가 되어 수만 리 고려 고향에 돌아와 땅에 씨를 뿌리고 내렸는데 이것이 자라 일은 봄에 노란 만들레가 되었다지 뭐에요. 


아! 슬픈 한국인들의 인생! 그래서 남편이 일하다 지쳐 땀을 흘리면 여보 나 여기 있어 하고 만들레 꽃이 활짝 웃으면 남편이 힘을 얻고 어린아이가 논둑에서 놀다 벌에 쏘여 울고 있으면 아가야 엄마 여기 있다 하고 만들레 꽃이 활짝 웃어 아이의 울음을 끝이게 했다는 전설이 있네요. 아! 얼마나 가슴 아픈 전설인가요?


하여튼 민들레는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어느 땅이나 꽃씨가 떨어지면 끝없이 피어나 노란 꽃을 피고 활짝 웃어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네요. 거친 땅 황무지 자갈밭도 민들레 성장을 막을 수가 없네요. 그리고 민들레는 오개닉 중에 오개닉이요. 꽃은 해독제로 잎은 프로폴리스 항균제요. 뿌리는 간 해독제로 아주 효용이 높다고 미국 생물 도감에도 기록이 되어 있답니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야생 곰이 이 꽃을 뜯어 먹어 곰의 쓸개가 그리 약효가 있고 고가인 것을 아시나요? 곰이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이 바로 한국인들. 곰이 미국인들 만나면 할렐루야! 하지만 한국인 만나면 쓸개 빼 갈까 봐 옆구리 움켜쥐고 도망가니 전혀 두려워 마세요. ㅎㅎㅎ.


사실 민들레 오개닉 중에 오개닉이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항균제인 프로폴리스가 풍부하고 항암 작용에 또 필수 비타민이 풍부하니 비료 주어 농장에서 길러낸 채소 사서 드시지 마시고 가까운 친구와 함께 봄나들이도 즐기고 또 민들레 채취도 하셔서 인생도 즐기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바로 일석이조(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는 것)이 바로 민들레 채취이네요.

의학의 아버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도 의사도 못 고친다"라는 명언을 남겼어요. 좋은 음식은 건강과 미용에 기초이네요.

민들레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내리신 최고의 약초랍니다.


감사합니다.

Ph. 253-306-4268

유명스킨: 유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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