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가을 전의 판결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가을 전의 판결

세월은 유수라는 말이 정말 실감이 나네요. 벌써 10월의 중순이 훌쩍 넘어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사색의 계절이고 어디인가 낯선 지역 코스모스 피고 고추잠자리 앉아서 쉬는 농촌길을 조용히 걷고 싶은 계절이 왔는데요, 제가 사는 주택단지에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기 시작을 했는데요. 유독 저희 집 단풍나무만 독야청청하네요. 그런데 옆집은 이미 8월에 단풍이 들기 시작해 이제는 거의 낙엽이 되어 가지만 앙상하게 남기 시작을 했는데요. 왜 이렇게 단풍이 물드는 시가가 거의 3개월이나 어느 것은 빠르고 저희 것은 이리 싱싱할까요? 똑같은 토질, 똑같은 나무, 똑같은 시기에 심겨졌는데요. 네. 바로 관리 유무에 따라 이리 차이가 났네요. 옆집은 렌트를 줘서 사는 사람이 전혀 관리를 안했죠. 물도 안 주고. 거름도 안 주고 전지(가지치기)도 안하니 모든 생명의 원천인 수분이 부족하고 거기에 비료를 주지 않으니 영양소가 부족해 8월이 채 지나기 전에 얇은 잎새들이 말라 떨어지기 때문에  빛깔도 새빨간 색이 아니라 황토색으로 누렇게 병든 것 같이 되어 떨어져 앙상한 겨울 나무의 모습을 하고 있네요. 그러나 제 남편은 부지런해 지저분하고 추한 것을 보고 지나치는 성격이 아니라 자주 정원에 물을 뿌리고 또 영양제를 공급해 주며 쓸데 없이 웃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지를 해주곤 하니 수분공급. 영양분 공급이 잘되고 또 적당히 전지를 해서 나무가 아주 싱싱하고 아름답게 자라 단풍이 들 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10월 가을이 오기 전에 관리를 잘한 나무와 못한 나무의 판결이 확실해 사람으로 말하면 30년 노화가 일찍 오고 늦게 오고가 판결이 난답니다. 사람의 피부도 생명체라 아주 같은 원리가 적용되는데요. 어려서부터 편식을 안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제 때에 적당히 포식 않고 적당히 먹고, 또 규칙적으로 생활해 PM 10부터 AM 6까지는 숙면을 취하고 정신노동에 지친 몸을 적어도 1시간 꾸준히 운동해 노폐물과 활성산소를 몰아내고 또 세안 관리를 과학적으로 하여 노폐물이 땀구멍을 막는 것을 방지하고 세안 후에 피부에 유, 수분을 질좋은 화장품으로 공급해주고 강한 자외선 피해 활동하며 외출 시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활동을 하시면 피부가 80세가 되어도 50세 중반으로 보이고요. 무관심 또는 게으름으로 피부를 방치하면 50세가 80세로 팍 늙어 보이는데요. 지인 한 분이 있는데 어려서부터 운동선수라 늘 운동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또 피부 관리를 전혀 안해 60세가 아무리 옆에서 보아도 80세 피부라 눈동자는 넘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검은 동자가 누렇게 변했고 경제적으로 괜찮은데 선을 보면 다 퇴짜라. ㅎㅎㅎ. 그런데 본인은 모르고 있으니 참 애석하네요. 80세가 50대중반으로 보이고 싶으세요? 50대가 80세 중반으로 보이고 싶으세요? 젊어서부터 관리 여하에 있답니다. 관리를 잘하면 늦게까지 이도령 모습, 방치하면 곧 방자 모습으로 추하게 보입니다.


가방, 악세사리, 옷 모조품이 정품과 아주 같아 구별이 안 되는데 피부는 절대로 일찍부터 관리를 세심하게 안하고는 명품 피부가 절대 안 나오죠. 명품 피부는 어디를 가나 지성인 대우, 부유층 대우, 귀족 대우 받아 살맛이 나고요. 피부가 늙고 쳐지고 빛이 안 나고 우중충하면 어디를 가도 천민 대우를 받아 속이 상한답니다. 잘 아시는 사이 이외는요. 뭐하러 따듯한 밥을 잡숫고 찬밥 대접을 받아 인생에 비애를 느낄 필요가 뭐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 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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