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피부 망치는 목욕법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피부 망치는 목욕법

가을철이 돌아와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이 왔는데요.


가을은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계절이라. 목욕을 넘 자주 하시는 것은 피부를 건조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학자들은 주장을 하고요. 특히 머리털은 3일에 한 번 정도 샴푸가 좋다고 하죠?


으슬으슬 하는 계절이라 특히 사우나가 그리운 시절인데요. 스팀 사우나나 핫탑에 오래 머물면 피부가 빨개지면서 땀이 쏟아지는 데 그러면 피부에 최악인 피부 건조가 심하게 오고 땀과 함께 여러 좋은 영양소도 함께 배출이 되어 원하시면 핫탑. 스팀 싸우너에 약 15분 머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네요.


그리고 때를 미는 것은 일주일에 1번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피부과 의사들이 말하고 있고요. 어떤 분은 30여 분씩 핫탑과 수증기 사우나에 있다가 나와서 시원하다는 이유로 거칠은 때수건으로 실핏줄이 드러나도록 박박 밀거나 밀어 달라고 하는데 피부 보호막을 걷어내서 유수분이 속히 사라지고 또 박테리아 바이러스 들어 오라고 열어주는 행위랍니다. 


유명 서울대 병원 피부 전문의 정 교수는 피부질환의 20%가 때를 잘못 밀어서 생긴다고 하니 우리는 무엇에나 그 방면에 최고의 권위자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죠?


신혼 시절에 남편이 대중탕에 가서 목욕을 하는데 물론 한국이었죠. 등 한가운데 손이 안 가서 옆에 사람과 딜을 했다네요. 남편이 먼저 밀어주고 다음에 도움을 받았는데 넘 세게 밀어서 좀 살살하라고 말을 하니 강도는 줄였는데 그래도 좀 세서 장난기가 발동한 남편이 익스큐스도 안 하고 항문을 열고 개스를 뒤로 쏘니 그분이 밀다 말고 멈칫하더니 뜨거운 물을 한 바가지 담아 남편 등에 쭉 뿌리더니 에잇 더러워하더니 저리 가더래요.ㅎㅎㅎ


신혼 초에 제가 그 이야기 남편에게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제 남편 싱겁기로 유명했어요.


그런데 며칠이 안 돼 남편 등에서 울긋불긋 피부발진이 나서 병원을 갔더니 피부과 의사가 진찰을 하더니 넘 세게 때를 밀어서 피부발진이 생겼다고 앞으론 그러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후로 남편은 비누칠하고 샤워만 하지 때를 안 밀어요. 원하시면 제 남편 피부를 보여드릴까요?


얼마나 피부에 주름도 없고 좋은지요.

워싱턴주는 10말이면 비가 자주 와서 피부 건조가 타주에 비해 덜 심한 편이라 좀 다행이나 그래도 비가 멈추면 물기가 당장 멈춰 언제 비가 왔나 하고 뽀송거리는 지역이라 잘 관리를 하셔야 한답니다.


본 바탕이 아무리 미남, 미녀라도 피부가 엉망이면 절대로 미남, 미녀로 보이지 않죠?

그리고 아무리 내면이 인태리라 유식하고 또 소유가 풍성한 분이라도 피부가 거칠고 조글거리고 꾀죄죄하시면 그분을 잘 아는 분 이외에는 그분의 가치를 인정치 않죠.


남편이 캔사스 모기관에서 초청이 와서 곤색 양복을 쫙 빼입고 얼굴이 윤택하게 빛나고 007가방을 들고 비행기 타려고 개찰구에 들어서니 미국 종업원이 제 남편을 보더니 이코노미석 표인데 대번에 비지니스석으로 바꾸어줘서 백이 안 좋은 남편이 4시간 편안하게 여행을 했답니다.


내면은 지식과 인격으로 고상하게 외모는 피부를 잘 관리하셔서 짧은 인생 어디를 가셔도 대우를 받으시고 보람되게 행복을 누리면서 사세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 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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