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다윗의 메시아의 고난 예언과 주를 향한 사랑의 고백(2)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다윗의 메시아의 고난 예언과 주를 향한 사랑의 고백(2)

주사랑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나오게 하시고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


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


여 나를 속히 도우소서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에게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


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여호와


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도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까닭 없이 속이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리이다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내 원수를 보소서 그들은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치 않게 하소서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하나님이여 한국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


소서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양심을 단련하소서 내가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오니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내 영혼을 죄인과 함께, 내 생명을 살인자와 함께 거두지 마소


서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오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라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니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 되셨나이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내 생명을 내 원수에게 


맡기지 마소서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


지어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 여호와요 주의 은혜로 나를 산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띠우셨나이다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않음과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나의 대적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하고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 비추시고 주의 사랑하심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시고 악인들을 부끄럽게 하사 스올에서 잠잠케 하소서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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