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크고, 작은 분노가 발생한다.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산다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성서에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는 말씀을 따르고 싶지만 마음 속 분노를 어떻게 하루 만에 해결할 수 있단말인가.

성질이 좋지 못한 사람은 불가능한 일이다. 온유한 사람에게  복이 들어온다는 말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화를 내야할 때는 강하게 표출 하지않으면 상대방이 우습게 여겨 더 화를 불러 일으킨다고 어떤 이는  반문한다.

화를 내고 하루만에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급하게 아무일도 없던것 처럼  해결하려는 것도 배려 없는 기분 나쁜 행동이라고 덧붙인다.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려면  순간  크고 작은 화를 잊어 버려야 한다.  분노를 하면 판단력을 상실 한 채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나 말이 앞서기 때문이다.

  일상의 아주 극히 사소한 일에서 무수히 화를 내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 볼일이다. 물론 감당할 수 없는 분노를 경험한다. 인간은 행복만큼 극도의 분노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 

행복하기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 것 처럼 분노 조절은 더욱 노력해야 한다. 분노는 결국 자신만 갉아 먹을 뿐 억울한 화도 이로인해 죄를 발생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반복은 더 화를 키울 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을 위해서라도  해 지기전 분을 품지 않으려 노력해야한다.

항상 좋은 일에서의 관계보다는 화가 난 상태에서 상대방이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을 판가름 할 수 있다. 화가 난 상태에서는 가능한 아무런 말과 행동을 하지 않고 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화가 날때 격분된 말이 더 큰 분노의 화살로 돌아온다.그만큼 하지 말아할 말과 행동이 마구 통제없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정당하게 화를 내어도 순간 지혜롭지 못한 판단으로 억울하게 미안해하는 일이 발생한다. 

인간관계 모두가 화목하고 화해하며 지낼 수 없다. 다만, 내 자신을 위해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을 하나쯤 모색하고 노력한다면  크고 작은 분노를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이다. 해 지기전 분노를  품지 않는 일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생활화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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