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여호와께서 성전에 들어가시다(12)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여호와께서 성전에 들어가시다(12)

여호와께서 성전에 들어가시다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동쪽 문에 이르니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그 모양이 내가 본 환상 같고 그발 강가에서 보던 환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음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만일 그들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성전의 제도와 구조와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


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모든 법도와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번제단의 봉헌 인자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는 이러하니라 내게 수종 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


지 한 마리를 주어 속죄 제물을 삼되 네가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아래층 네 모퉁이와 사방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그 수송아지를 성소 밖에서 불사를 지며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매일 드리는 제사


아침마다 일 년 되고 흠 없는 어린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육분의 일 에바와 기름의 삼분의 일 힌을 섞을 것이니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 

성전에서 나오는 물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흐르더라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


시 천 척을 측량하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이 강물이 흐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 처의 모든 것


이 살 것이라 강 죄 우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타국인 곧 너희 가운데에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


는 그 타국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같이 여기고 그들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타국인이 머물러 사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느부갓네살 왕궁의 소년들(1)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왕이 환관장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곧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우며 모든 지혜와 지식에 통찰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사람을 데려오게 하였고 그들에게 갈대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고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날마다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


그들 가운데는 유다 자손 곧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더니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하나님이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환관장이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보다 못하면 내 머리가 위태하게 되리라


다니엘이 말하되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이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그가 그들의 말대로 열흘 동안 시


험하더니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그리하여 감독자 하는 자가 그들에게 채식을 주는지라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