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천사의 얼굴 vs 마귀할멈 얼굴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천사의 얼굴 vs 마귀할멈 얼굴

한 청년 시인이 프랑스 한 가정집을 방문하여 노크를 하니 젊은 부인이 문을 열어 주는데 부끄러워 엄마 스커트 뒤에 숨어 같이 나오던 4살 딸아이가 옆으로 얼굴을 내어 밀며 방끗 웃는데 그 미소가 하도 천진난만하고 아름다워 꼭 천사의 얼굴을 보는 것 같드래요. 늘 그 아이의 미소진 얼굴이 뇌리에 남아 이 시인 청년이 평생 결혼도 않고 그 소녀의 미소를 추억하며 살았다는 일화가 있답니다.


아이들과 동물 새끼들은 다 사랑스럽고 아주 귀엽죠? 그런데 미국에 와서 어린 소년, 소녀들을 보면 도자기 피부와 같이 희고 매끄러운데 약간의 살구색 물감을 들인 것 같고 노랑머리에 파란 눈동자 마늘쪽 코에 살짝 미소를 띄우고 바라보면 정말 천사의 얼굴이라 위의 젊은 청년 시인의 생각이 공감이 된답니다.


그런데요 이렇게 천사의 얼굴들이 40대 중반이 넘으면서 얼굴 피부는 번데기같이 주름이 온 얼굴에 가득하고 얼굴, 팔, 다리, 목, 어깨에 주근깨가 다닥다닥 꼭 낮잠 자는데 파리가 앉아서 응가를 하고 간 것 같고 ㅎㅎㅎ 


기미, 검버섯, 사마귀, 쥐젖 등이 들어부어도 방치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 머리털은 가늘어지고 윤기가 빠지고 그러면서 다니는 모습을 보면 꼭 빗자루 가랑이에 끼고 코만 매부리 코면 마치 마귀할멈 얼굴같이 변하고 말았네요.


왜 그리 아름다운 천사의 얼굴이 마귀할멈 얼굴로 추하게 변했을까요?

인과응보 사필귀정.

원인 없는 결과 없고요. 핑계 없는 무덤 없다죠?


날씨만 조금만 더우면 어깨까지 파진 옷, 숏 팬츠에 할 수만 있으면 저 심술궂은 자외선에 내 피부좀 망가트려 달라고 노출시키고, 바람은 피부를 메마르고 거칠게 하는데 오픈카를 타고 얼굴에 그 바람 다 맞고 설상가상으로 해변에 벌렁 누워 몇 시간씩 피부를 태우니 별수가 있나요? 자업자득이죠?


아이쿠! I am 답답. You are 바보네요.ㅎㅎㅎ 

꼭 기억해 주세요. 화성은 오존층이 없어 얼마나 자외선이 강한지 만약 거기서 출생하면 2년 후에 피부가 ET, 즉 70 노인 피부가 된다지 뭐에요. 부부가 남편은 괜찮은 미남이고 부인은 몸 퍅캐지가 아직도 젊은데 피부 케어를 전혀 안해 50대 부부가 얼굴은 80대 피부를 하고 다니는 분도 있어요.


옛 속담 생각나세요?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굶는다" 얼굴 피부를 방치해 엉망이 되면 괜찮은 위치에 있는 부부가 꼭 시골 산에서 따비밭 일구고 온 부부 같으면 지인들이야 사정을 알아 인정해 주지만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가면 멸시천대 받기는 받아논 밥상이랍니다.ㅎㅎㅎ

칭찬받고 욕먹고 존경받고 천대 받는 것 다 자신이 만든답니다.


착한 말과 행동으로 사랑받으시고 아름답게 가꾸어 어디 가시던지 대우와 사랑을 받으세요. 늙었다고 방치하는 것 절대 금물입니다.

봄꽃만 아름다운가요?


아닌데요. 가을 단풍이 훨씬 우아하고 찬란합니다. 젊어서부터 잘 관리하시면 아주 곱게 물들고 방치하면 고운 단풍이 아니라 칙칙한 낙엽이 되어 8월부터 낙엽이 되어 처량하게 떨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 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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