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세계를 살리는 대한민국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세계를 살리는 대한민국

프랑스에서 올림픽 개막식을 하면서 입장하는 국가를 소개할 때에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를 했는데 불어로 한 번, 영어로 또 한 번, 이렇게 연거푸 그런 실수를 범하였다고 한다. 


요즘 한국이 프랑스보다 더 무기나 원전 기술이 좋아서 잘 나가서 프랑스가 질투하는 마음으로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겠느냐고도 한다. 그런 큰 실수를 저질러놓고도 사과를 안 해서 미국이 사과하라고 했다니 아무리 프랑스가 자존심이 강한 나라라고 해도 그렇게 무례해서는 안 된다.


70년 전 전쟁으로 너무나 비참하고 가난하고 초라했던 나라, 나는 그 시절에 어린 시절을 보냈었기에 그 가난한 삶을 너무나 잘 안다. 우리나라는 항상 중국에 조공을 해야 했고 젊은 사신이 와서 왕과 대신들에서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6.25 전쟁 시에 우리나라가 통일이 될 수도 있었는데 중공군이 인산인해로 몰려와서 다시 38선을 중심한 휴전선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그런 중국에 남편과 같이 가서 복음을 전했고 선교사도 파송했고, 우리 교회 청년과 아름다운 조선족 처녀와의 결혼식에 주례도 해서, 지금은 이들이 미국에서 잘살고 있다. 중국이 얼마나 가난한지, 아주 값싼 옷과 기구들이 다 중국산으로 미국 시장에 넘친다. 


지금 중국은 교회를 부수고 한국 선교사님들을 다 추방하고 미국보다 더 강한 나라로 세계 제일가는 나라가 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지만 나라는 무서운 재앙으로 백성들이 허덕이고 있다. 러시아도 우리나라를 쳐들어온 무서운 원수 나라였는데 남편은 30 차례 물질과 물건들을 잔뜩 가지고 모스크바와 모즈독 신학교에 강의를 다녔고, 블라디보스톡에도 다녀왔다. 


너무 가난한 장교 부부들에게 돈을 주고 성경공부를 시켜서 오늘날은 그들이 모두 목사님이 되셨고 은퇴하신 분들도 계시고 20여 명 군 장성들이 우리 교회에 와서 극진한 대접도 해드렸는데, 그들이 러시아로 돌아가서 목사님들이 되셨다. 원수를 사랑으로, 복음으로 갚았다.


우리를 쳐들어오고 식민지로 삼은 일본에도 가서 복음을 전했고 파라과이 신학교에도 많이 갔는데 사면이 육지로 둘러싸인 발전하기 어려운 가난한 나라가 우리 한국 선교사님들이 가서 학교와 병원과 교회를 크게 짓고 놀라운 사역을 하는 것을 보았고 러시아 모즈독에도 갔다. 카프카스 지역 산골에도 이소영 목사님께서 수많은 교회를 세우시고 병원도 세우시고 신학교 사역을 크게 하시는데 남편이 많이 가서 복음을 전했다.


가장 불쌍한 러시아로 피난 갔던 독립군의 후예들, 고려인들의 위치가 전도사, 목사 장로들이 되면서 한국으로 유학 와서 유능한 통역관들이 되고 크게 고려인들의 생활 수준도 높아졌고 중국의 조선족들도 예수님을 믿고 그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로 존귀하게 된 것을 보았다.


남아공,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케냐 등의 아프리카는 물론, 남미의 브라질을 비롯한 모든 나라에 한국 선교사님들이 들어가서 눈물과 땀을 흘리고 한국과 미국 교회들의 원조를 받아 크게 그 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을 본다.


러시아가 연해주를 우리나라에 팔려고 한다고? 아르헨티나에는 한국 땅이 있다고 하고 세계의 가난한 나라들이 자기들이 한국이 되고 싶다고 하고 글이 없는 민족은 쉬운 한글을 자기 민족의 글로 하고 싶다고 한다. 세계 오지의 나라들에도 한국의 선교사님들이 눈부신 사역을 힘써서 하고 있는 것을 본다.


그리고 사막의 땅에 백성들이 굶주림 속에 양식을 수입해 와야 하는데 한국 교수님이 연구를 해서 옥수수와 감자가 그 땅에서 자랄 수가 있게 하여 식량 문제를 해결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어떤 나라는 도와주는 척하면서 물질을 대주고 자기 나라 사람들을 인부로 고용하고 그 나라는 빚더미에 앉게 하고 그렇게 공사한 것이 다 헛되게 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우리는 오늘 이렇게 찬란한 국력을 갖게 되었고 선진국이 되어 가난한 나라를 돕게 된 것을 감사하며 이 모든 것이 우리나라를 도와준 열방의 은혜라는 것을 잊지 말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수고하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전쟁에 참전했던 용사들이 늙고 가난한데 찾아가서 그들을 도와주는 기업의 동영상을 보니 너무 감동이 된다.


1981년 우리가 미국에 왔을 때에는 사람들이 코리아를 잘 알지 못했는데 지금은 코리아가 드라마와 노래로 세계 청소년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다. 유럽에 여행을 많이 갔었는데 화장실이 별로 없고 돈을 받고 가야 하는데 더럽고 지하철에도 화장실이 없고 소매치기가 많아서 위험하고 여행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한국은 곳곳마다 화장실이 너무 깨끗하고 무료이고 산천초목이 무성하고 청계천으로부터 개천들과 한강이 너무 깨끗하고 대한민국이 너무 아름다웠다. 한국에 많이 가는데 세계 어느 나라보다 깨끗하고 특별히 청년들이 공손하고 무거운 짐도 들어주면서 친절하고 국민성이 아름답다고 하는 칭찬을 유튜브를 통해서 들으면 너무 감사하고 신난다. 남편은 날마다 대한민국이 훌륭하다는 유튜브를 들으면서 기뻐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어른들께 인사를 잘하고 공손하고 친절하고 남을 돕는 사람들로 길러야 하는데 어른부터 먼저 하나님께 인사를 잘하고 공손하고 본을 보여야 한다. 한때 내가 오고 싶었던 천국이었던 미국이 지금 마약과 음란과 노숙자들로 너무 살기 힘든 나라가 되었는데 우리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병든 미국과 유럽과 전 세계 나라들에게 복음과 평화와 행복을 주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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