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예수와 율법과 주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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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 칼럼] 예수와 율법과 주님의 기도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어지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려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면 찍어 내버려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느니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십 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의 해와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나팔을 불지 말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너희는 기도할 때에 중언부언하지 말고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은밀한 중에 계시는 아버지께 보이게 함이라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두라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이니 네 눈이 성하므로 온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니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너희가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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