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요즘에 통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스마트폰 속의 유튜브를 보면서 애간장을 태운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선포에 놀랐고 대통령의 안타까운 호소에 마음이 아팠다.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들을 22번이나 탄핵을 시킨다고 하고 대통령이 일을 못하도록 중요 경비를 0원으로 만들고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봉급은 올렸다니 너무 화가 난다. 대통령이 금방 계엄령을 해제시켰는데 내란죄로 탄핵을 시킨다고 난리다. 


그리고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미국군대가 물러가라고 하는 이재명을 대통령을 만든다고 하니 너무 어이가 없다. 은퇴하고 후임자가 편하게 목회하라고 2013년에 이중국적을 내고 한국으로 이사를 가서 큰터교회 협동목사로 수요예배와 화요일에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했다. 


그때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이 요란했고 올케언니는 반대 집회에 매일 나가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되자 병이 들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머리를 공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발로 차게 하고 단두대를 만들어 목을 걸기도 했고 국회에 나체사진을 걸기도 했고 드디어 감옥에 가두었다.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머리를 만들어 놓고 허름한 사람들이 뺨을 때리고 어떤 아줌마는 신을 벗어서 때리는데 너무 끔찍하다. 어찌 이럴 수가 있는가?


사랑하는 내 조국에서 조국을 위해서 일하고 싶어서 갔는데 너무 끔찍하고 정이 떨어졌는데 딸이 부모님이 오시면 교회를 개척하겠다고 해서 딸의 목회를 도와주려고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또 그런 끔찍한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라면 어찌 잠을 편히 잘 수가 있을까? 핵폭탄을 가지고 있는 북한과 대만을 노리고 있는 시진핑과 북한의 어린 병사들을 러시아로 보내고 러시아와 동맹을 맺은 북한의 위협함이 있는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태로운가?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날 기미가 안 보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속에서 미국은 이 모든 문제를 어찌 해결할 것인가?


사람들은 이제 말세로 대환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세상 소식은 너무 나쁘고 악하고 요란하다. 악한 소식은 더욱 잘 퍼지고 요란하고 사람을 말로 죽이는 가짜 뉴스도 너무 많다. 이곳 미국에서 나만 잘 먹고 행복하게 잘 살면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돌아갈 수 있는, 내 고향인 어머니, 내 조국 대한민국이 세계의 선진국 반열에 서고 드라마와 케이팝, 요리까지, 전쟁 무기까지 잘 만들고 세계에서 머리가 제일 좋고 한글이 제일 우수하고 등 너무 자랑스러웠는데 이제 이 혼란은 웬일인가? 달러가 자꾸 오르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어려운데 대통령이 정치를 잘해야 하건만 대통령이 아무 일도 못하게 허수아비를 만들어서 계엄령으로 국민들에게 호소하게 만들고 이게 무슨 일인가?


미국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한다. 시카고, LA, 뉴욕 등 보통 사람들이 다니지 못하는 거리가 있다. 마약에 취해서 쓰러져 있는 사람들과 노숙자들의 거리가 있다. 마약 하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서 어려서부터 마약을 배우게 된 인생들의 비참한 영상과 총성으로 요란한 미국의 현실이 안타깝다. 


너무 비관적인 이야기만 썼다. 나는 때로 세상을 보면서 소망이 없고 마음이 너무 우울하고 괴롭다.

내 동생이 “언니는 무엇이 괴로워요? 자녀들이 효도하고 다 잘 되어서 아무 문제도 없는데 나는 언니가 부러워요.”하고 사람들도 세계를 돌아다니고 선교하는 우리를 부러워한다. 


나는 새벽에 눈을 떠서 기도하면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암송하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하신 주님의 뜻을 생각하고 새 힘을 얻고 기도한다. 고난 속에서 더 좋게 해 주시는 주님의 뜻이 계시다. 


절망 속에서 온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조국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니 너무 감사하다.

예수님의 탄생 소식은 온 세상에 미칠 기쁨의 좋은 하늘 소식이다. 예수님은 살인자, 욕심쟁이, 거짓말쟁이들인 이 세상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오셨다. 


고난을 위해서 태어난 인생들이 괴롭고 고달픔 속에서 주님을 만나 임마누엘의 주님과 동행하고 모든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성령 충만을 받아 저 아름다운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면 너와 나는 다툼이 없고 얼마나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천국 삶을 살 수가 있는가?


서로 경쟁하고 남을 이겨야 하는 각박한 세상에서 내가 영웅이 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남을, 연약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공부하고 애쓴다면 주님께서 하늘의 지혜와 명철함을 주시리라. 예수님의 탄생 소식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당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인가? 그러면 평화가 있으리라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도다”(사 48:22, 57:21).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셨다. 내 가정과 내 이웃과 교회에서 우리는 겸손히 남을 높여주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화평하게 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를 기도하자. 


주님께서 인류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려고 마구간에서 탄생하셨는데 우리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내 생각과 삶이 죽으면 주님과 같이 부활의 놀라운 영광의 승리를 얻으리라. 이 아름다운 성탄절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평화의 사람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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