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예수와 바알세불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예수와 바알세불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사오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함께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습니까 “너희 중에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손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예수께서 떠나


시니 많은 병자들이 따르니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또한 이방인들이 그를 바라리라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서 고쳐주시매 무리가 다 놀라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바리새인들이 듣고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예수께서 “자기들끼리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자기들끼리 분쟁하는 것이니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한 것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에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


서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속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르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와서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더니 한 사람이 예수께 말하여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제자들을 가리켜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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