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 건강 칼럼] 전립선비대 절제술 ‘리줌’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의 중년 남성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전립선 비대증, 최근 후유증이 적고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각광을 받고 있는 새로운 전립선비대증 수술법인 “리줌”에 대해서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 세영 교수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최세영 교수, 새로운 전립선비대증 수술법 “사정 장애 부작용 낮다”
50대 전후의 중년남성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 수술법의 부작용과 후유증을 해소한 새로운 치료법의 효과가 입증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겪을 수 있는 ‘사정 장애’ 부작용이 낮은 새로운 수술법의 효과가 확인됐다.
고온의 수증기를 이용한 이 치료법은 최근 국내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최세영 교수는 얼마 전 대한전립선학회에서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 ‘2025 KPS Annual Prostate International Meeting’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 시 ‘리줌(Rezum)’의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초록을 발표했다.
최 교수는 연구에서 3가지 전립선비대증 치료법을 비교해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분석했다. 3가지 수술법은 △순간 가열한 수증기를 이용해서 비대해진 전립선을 괴사시키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인 ‘리줌(Rezum)’ △현재 전통적으로 많이 시행하고 있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TUR-P)’ △국내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지 않은 ‘전도성 수술기법(TUMT, TUNA)’이다.그 결과 ‘리줌(Rezum)’은 △전립선 증상 점수
(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삶의 질 △최대 요속 △잔뇨량 등이 기존 절제술과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또 급성 요폐 발생률도 다른 수술법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리줌(Rezum)’ 치료 시 사정(射精) 기능 장애 발생률은 2~3%로, 비교한 수술기법 중 가장 낮았다. ‘리줌(Rezum)’이 전립선 비대증의 최소 침습적 치료 중 기능 보존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리줌(Rezum)’은 고온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에 전달, 커진 조직을 자연스럽게 축소해서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기존의 수술적 치료보다 수술 시간이 짧으며, 전신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는 최근 최소 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위한 리줌 기구를 도입해 본격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리줌은 고온의 수증기를 전립선 조직에 전달해 비대해진 조직을 자연스럽게 축소해 괴사시키는 치료법으로써 기존의 수술적 치료보다 수술 시간이 짧으며 전신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세영 교수는 “리줌은 기존 전립선 절제술과 달리 사정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증상 개선 효과가 우수해, 활동적인 생활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는 최신 의료 기술 도입은 물론, 리줌을 활용한 전립선비대증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출처=헬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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