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썬블록의 중요성
햇빛 속 자외선이 비타민 D를 생성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태양에의 노출은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자외선은 피부의 ‘천적’입니다. 피부를 자극해 멜라닌 색소를 급격히 증가시키고, 피부를 검게 만들며, 광노화로 인해 피부 노화를 가속화합니다. 또한 열노화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더욱 빠르게 늙게 만드는, 피부에는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
심지어 만약 사람이 화성에서 태어난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오존층이 너무 얇아서 출생 후 2년이 지나면 70세 노인의 피부가 된다고 합니다. 햇빛(자외선)이 얼마나 피부에 해로운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죠.
생후 2살 어린이와 60세 어른의 ‘엉덩이 피부’를 비교해보면, 육안으로도 차이가 거의 없이 깨끗하고 매끄럽습니다.
하지만 얼굴 피부는 어떨까요? 5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거칠고 메마르며 칙칙해지고, 주름과 주근깨, 검버섯, 노인성 흑자 등으로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것이 바로 자외선이라는 ‘피부 심술꾼’의 분탕질입니다. 철없는 젊은이들이 팬티와 브래지어만 입고 직사광선 아래에서 몇 시간씩 썬탠을 하는 건, "제발 내 피부에 주름과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해주세요!"라고 고사 지내는 격입니다.
결국 40세도 되기 전에 피부가 터키의 칠면조 목처럼 늘어지고, 검버섯·주근깨(‘파리 똥’이라고도 하죠)·기미 등으로 난장판이 되죠.ㅎㅎㅎ 역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딱입니다.
피부를 탄력 있고 하얗고 매끄럽고 깨끗하게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자외선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꼭 자외선 차단제(썬블록)를 기상 직후, 메이크업 후, 외출 30분 전에 촘촘히 바르세요.
실내에 있어도 유리창을 통해 자외선이 침투해 피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항상 사용해야 하며, 비 오는 날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맑고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 그 비결은 바로 썬블록입니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언제나 썬블록(Sunblock)을 곁에 두고 사용하세요.
그리고 잠자기 전에는 반드시 깨끗이 제거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h. 253-306-4268
유명스킨: 유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