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조화된 삶과 모습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조화된 삶과 모습

산성같이 크고 웅장한 거처에서 천하를 호령하듯 살다 2평 교도소에 입감한 Y 전 대통령. 이 살인 더위에 에어컨도 없는 좁은 공간. 얼마나 난감하고 착잡할까요? 참! 안됐네요. 한편으로는 측은감과 연민의 정도 느낀답니다.


왜 이리 처참한 추락이 발생했을까요?

사실 인생의 행불행의 주요 제공자는 외부 조건도 있지만

대부분 자세히 보면 본인이 대개 원인을 제공한다고 하죠?


천상천하 유아독존. 즉, 완고와 고집불통은 삶도 그렇고 정치도 그렇게 망가뜨리죠.

승리는 조화와 타협이랍니다. 우리 몸이 오른팔, 다리뿐만 아니라 왼쪽 팔, 다리도 꼭 필요하죠.

한쪽이 없으면 불구자, 넘 불편할 뿐이죠?


나라에 우파와 좌파가 다 꼭 필요하고 진보와 보수도 꼭 다 필요한데,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다 척결 대상으로 삼아 무력으로 제거하려 했으니

불행의 씨앗이네요. 또 성장 과정이 교수 부모의 슬하에서 금수저로 태어나


서울대와 검찰의 수장까지 했으니 천하가 다 아래로 보여 화를 잘 내서 부하들을 얼게 하고,

거기에 대단한 술꾼이라니 자업자득이라 할 수가 있죠?

참 괜찮은 한 분 몰락을 보니 참 서글프네요.


우리 일반인 삶도 아주 같다고 생각해요.

교만하고 고집이 세거나 화를 잘 내면 옆에 동행할 사람은 찾아볼 수가 없답니다.

바람과 햇빛이 지나가는 행인 한 사람 옷 벗기기 시합을 했는데

먼저 바람을 일으키니 행인이 더 옷을 조여 잡고,


그래 강풍을 일으키니 행인이 더 옷을 감아 잡더래요.

그래 바람이 기권했는데, 햇빛이 빙그레 웃으면서 그 행인에게 따뜻한 빛을 비추니

"아이고 덥네" 하면서 옷을 하나둘 벗더래요, 글쎄.

누가 승리했죠?


네, 바로 교만과 불통인 사람이 아니라

온유하고 겸손하며 따뜻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아주 귀한 교훈이네요.

피부 관리가 전혀 안 되어 주름지고 거칠고 우중충한 피부에

명품으로 감고 차고 들고 다녀도 누구도 명품, 진품으로 인정은 안 해주죠?


그러나 맑고 깨끗한 피부 소유자가 비록 좀 저가품을 착용하고 다녀도

사람들은 "뉴 패션 명품인가 봐" 하면서 부러워한답니다.

백색 머리털에 너무 짙은 검정 눈썹 타투를 하면 눈사람 같죠?


피부 기초 케어가 안 된 얼굴에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더덕더덕 바르면 꼭 광대로 분장한 웃음꼴이고.

해맑은 피부 소유자는 입술에 핑크 립스틱을 살짝 발라도 꿀이 흐르는 입술같이 어여쁘고요.


닥나무 껍질같이 울퉁불퉁 우중충한 입술에 샛빨간 립스틱을 바르면

노동판에서 일하다 점심에 고추장 먹은 입술 같네요. ㅎㅎㅎ

네, 인생도 외모도 바로 조화가 이루어져야 참 아름답네요.


화장도 삶도 조화를 이루면 대우를 받고

조화가 깨지면 멸시천대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Ph. 253.306.4268

유명스킨: 유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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