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칼럼] “오늘만은” -시애틀한인로컬소셜칼럼
미국의 유명한 행복론과 인간관계론의 저술가인 데일 카네기는 “오늘만은”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만은 하루의 계획표를 세우고 철저히 지켜보자. 매 시간마다 할 일을 정해 놓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보자. 시간은 금이 아니라 생명이다. 오늘만은 혼자 조용히 기도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단 30분이라도 좋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 다른 사람을 생각해 보자. 그래야 내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므로… 오늘만은 나 자신이 모든 것에 순응하자. 환경을 탓하지 말고 누구도 탓하지 말고 가족에게 감사하고 나의 일과 운명을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맞추어 나가자. 오늘만은 행복하게 지내자. 링컨은 “사람은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이 말은 곧 진리이다. 행복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이므로…“ 그렇다. 행복은 밖에 혹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가슴 안에 있다. 그 행복을 모르고 먼 데서 찾으려 하니까 붙잡기가 어렵고 그 행복은 자꾸만 먼 데로 달아난다. 행복은 내 자신이 생각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 분복에 만족하며 살면 그것이 곧 행복이다. 많이 가진 사람이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집에서 사는 사람이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고 가족이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삶을 귀하고 행복하게 여기면 그 속에 행복이 있다. 우리를 좋아하는 후배 부부가 있다. 그들 부부는 직장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산다. 부자도 아니고 좋은 차를 타는 것도 아니고 고급 옷을 입고 다니지도 않는데 그들은 늘 행복해 보인다. 그 부부는 자기들이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눠주기를 좋아한다. 돈의 여유가 생기면 가까운 사람들과 식사를 하면서 환담을 나눈다. 늘 마음은 아주 부자이고 세상이 살 만하다고 말한다.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현재를 살며 미래를 내다본다. 그들의 얼굴엔 늘 웃음이 번져있고 행복해 보인다. 그것이 곧 행복이고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 지녀야 할 덕목이다. 그들과 가끔 만나서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세상이 살 만하게 느껴진다. 참 행복은 이런 것이 아닐까!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오늘만은 이런 행복을 느껴보고 호흡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