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추는 법을 다 가르쳐 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댄스가 있다.

옛날에는 궁중무용으로 추어졌던 왈츠와 마주르카(3박자의 경쾌한 폴란드 무용곡)에서 현재의 디스코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함께 각양의 각색의 변천을 쌓아왔다. 그래서 댄스의 종류는 크게 다음의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Old Time Dance(Sequence Dance)

2. 모던 댄스

3. 라틴 댄스(라틴 아메리카 댄스)

* Old Time Dance와 Sequence Dance는 16소절 또는 24소절의 길게 안무되어진 고전적인 댄스이고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너무나 대중적이고 경기대회도 알려지고 있을 정도이다.

* 모던 댄스에는 Old Time Dance와 마찬가지로 격조와 품위가 중시 되어진다. 올 타임 댄스가 전원이 같은 동작으로서 댄스 추는 것에 반하여 모던 댄스는 스텝을 각각 자유롭게 선택하여 플로어를 크게 사용하는 댄스이다. 특징은 남녀가 조를 이뤄 댄스 추는 것과 시계바늘의 반대반향으로 도는 반향성이 있다는 것이다.

왈츠, 탱고, 폭스트롯트, 퀵스텝, 비엔나 왈츠의 다섯 종목이 올림픽 종목이지만, 이외의 댄스도 볼룸댄스의 한 계통이다.

* 라틴 댄스는 모던 댄스에 비해 역사는 짧은 것이지만 점점 대중화 되어온 댄스이다. 남미에서 생겨난 댄스가 많고 그 거의가 밟고 정열적인 댄스이다. 모던 댄스의 종목과 다르게 남녀는 접근해서 홀드하지 않고 떨어져서 자유롭게 출 수 있기 때문에 몸의 표현이 다양한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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