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부활의 소망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부활의 소망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레위기에서 사람이 죄를 깨닫게 되면 짐승을 끌고 와서 그 머리에 안수하면서 자기 죄를 다 고백해서 자기 죄를 짐승에게 전가시키고 자기가 그 짐승을 죽여서 속죄함을 받게 법을 만드셨다.


그렇게 하는 것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죄를 짓고 무죄한 짐승을 죽이므로 죄를 다시 짓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고, 사람으로 존귀하게 태어나서 짐승처럼 욕망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레위기 1장은 번제, 2장은 소제, 3장 화목제, 4장 속죄제, 5장은 속건제에 대한 제사 예법을 말씀하고 계신다.


제사장이 죄를 지었을 때에(레 4:3) 흠 없는 수송아지를 제물로 드리고, 죄를 지은 제사장이 그 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소를 죽여야 한다.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죄를 지었을 때(레 4:13-15) 회중의 장로들이 수송아지를 제물로 드리고 장로들이 잡을 것이고, 만일 족장이 죄를 지으면 숫염소를 잡을 것이요(레 4:23), 평민의 한 사람이 죄를 지으면 암염소를(레 4:29) 제물로 바치고 죽이라고 하셨다.


제사장, 족장, 평민이 죄를 지었을 때는 죄 지은 각자가 제물에게 안수하고 죄를 고백하고 죄 없는 짐승을 자기가 죽여야 하니 얼마나 미안한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죄를 지었을 때(레 4:13-15)에는 이스라엘의 정치적 장로가 제물 머리에 안수하고 제물을 죽여서 이스라엘 회중들의 죄를 용서받도록 하셨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장로 제사장들이 온 백성들을 충동하여 죽이라고 하였고, 총독인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 없는 것을 알고 살리려고 애를 썼다. 죄수 바라바와 예수님 중 누구를 살리겠느냐고 하였고, 때려서 놓겠다고 하고 애썼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살리면 당신은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라고 협박까지 했다.


예수님을 살리면 민란이 일어날까 봐 두려웠고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하도록 하면서 자기는 죄가 없다고 손을 씻기까지 하였다. 유대인들은 그 죄를 자기들과 후손들이 당하겠다고 용감하게 아우성쳤고 그 대가는 혹독했다. 사람들은 빌라도가 너무 억울하다고 동정하지만 사형을 시킬 권리가 있고 비겁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총독을 어찌 죄가 없다고 감쌀 수가 있을까? 


나와 우리 자손들이 그런 자리에서 의를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한다.

제물을 죽이는 사람들은 그 제물이 죄가 없음을 알고 미안한 마음을 가졌는데 제사장들, 장로들은 예수님을 미워하고 시기심으로 죽이려고 했으므로 예수님을 죽일 권리가 없고,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으심을 알고 있으므로 죽일 권리가 있는 것이다.


유대인 장로들이 제물을 죽이면 유대인들만 죄 사함을 받는데, 빌라도는 로마의 총독으로 정치적으로는 장로격으로 이방인 장로가 예수님을 죽임으로 온 인류, 곧 모든 이방인까지 구원을 받는 것이다.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10).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무지막지한 쇠사슬 채찍에 맞으시고 가장 무서운 십자가형으로 못 박히시고 가시관을 쓰시고 피를 다 쏟으시고 창에 찔려서 돌아가심을 우리는 잊으면 안 된다.

그 예수님을 만나면 내 무지한 죄가 저절로 생각나고 통회 자복하게 되고 회개하게 되고 구원받게 만드시려고 돌아가셨고 저 아름다운 천국에 내 집을 짓고 계신다(요 14:1).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그것은 세계 역사가 증명하고 수많은 순교자가 증언하고 무엇보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성경 속에서 말씀하셨다.

유대인들은 자기 민족만 구원받고 이방인들은 다 개나 돼지처럼 짐승으로 취급하고 구원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주님께서 오셔서 피를 흘리시고 온 세계 인류들에게 회개하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 무덤에서 부활하셨고 성령의 증표를 보내주셨다.


유대인이라고, 교회에 다닌다고, 크리스천이라고, 카톨릭 신자라고, 선택받고 구원받았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고 성령의 증표를 받았는지 자신을 겸손히 점검해야 한다.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성령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갈 수도 없다고 하셨다(요 3:3, 5).


예수님은 그날에 본 자손(위와 같은)들은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다고 강조하셨는데 우리는 겸손히 말씀을 깊이 상고하고 그날에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없어야 하겠다.

환난과 고통이 많은 이 세상은 잠깐이고 저 아름답고 찬란한 천국은 영원히 있으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주님과 같이 부활하여 영생 복락 누리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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