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샌드라는 학자는 "인생에서 유일한 행복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요,

그럼 사랑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의하라고 하면 애독자분들이야 독서를 많이 하셔서 해박하시므로 물론 정확하게 대답하실테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들도 많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어느 분에게 여쭤봤더니 대답이 걸작이었어요. 하시는 말씀이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래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느냐고 재차 질문을 하니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을 보니 문희가 신영균 유부남 사랑해서 애 낳고 고생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보니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죠. 해서 꽤 많이 웃었네요.ㅎㅎㅎ. 사실 이런 분들이 많아야 재미있죠. 웃지도 웃기지도 않는 꼬장뱅이 할배보다요.

사랑은 좋아하고 그리워하며 귀하게 생각하여 상대에게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국어사전에는 가르치고 있는데 사랑에는 크게 네 종류로 분류하죠. 

첫째 에로스 사랑. 

그리스에 아폴로디테 미녀 여신이 포로스 미남신을 초청해 가든파티를 열었는데 그때 마신술이 박카스래요. 포로스 술에 취해 담벼락에 쉬하고 넘어져 잠들었는데 페니아 추녀 여신은 초대를 못받고 평소 포로스를 짝사랑을 해 스토커 역활을 했는데 담 틈에서 포로스였보다. 이때다하고 월담해 포로스 껴안고 부르르 떨었는데 임신해 아이를 출산했는데 아이 이름을 지으러 제우스신에게 가니 너 같은 추녀, 가난, 무식녀가 어찌 포로스, 미남, 학식, 재력신의 아이를 출산했냐? 하면서 애로스 이기주의자 라는 이름을 줬다네요. 지금도 이 사랑에 묻남녀가 뻐져있는데 나는 추남. 무식. 가난해도 상대는 정반대를 택하는 사랑이죠.

다음은 스토르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사랑. 

셋째는 우정. 친구간 사랑이고 넷째는 아가페사랑. 넘 잘아시죠?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영원무궁한 사랑을 말하는데 부부의 사랑이 에로스 사랑에서 시작하면 이기적 사랑이라 자신에게 만족감이 안오면 헤어지기 십상인데 25점짜리 부부내요.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한다고들 말하는 세상이 이를 증명하죠. 다음 스토르게 사랑. 아내가 계모임을 하다 계가 깨져 재산에 큰 손해가 났을 때에 여보 잘살려다 그런 걸 괜찮아 난 당신만 건강하게 살아 있으면돼 하고 남자의 억쇤팔로 아내 꽉 끌어 안아주는 어버지 같은 남편 사랑에 평생 아내가 감동를 먹죠. 서방님들, 남편이 실직해 비맞은 수탉같이 꿰제재 하고 귀가하면 여보 당신은 그회사에 일하긴 넘 아까워하고 흰쌀밥에 굴비 궈서 밥숫갈에 얹져줬더니 중소기업 다니던 남편이 용기를 내서 대기업에 취직이 되고 사장까지 돼서 아내가 돈방석에 앉아 있데유. 마나님들.

남편은 사상지 읽고 아내는 주간연예지나 읽으면 친구로 교재가 되나요. 아내는 연속극을 좋아 하는데 남편은 다큐멘타리만 보고 아내는 프랑스 요리 원하는데 남편은 돼지국밥이나 찾고 아이쿠 수준 안맞어. 그래서 현대건설 사장 중년부인과 20대초반 태진아 사이에 불설이 일어나 현대사장 짤리고 부사장 이명박씨가 사장이 돼서 이름을 날려 대통령까지 한것 잘들 아시죠? 부부가 제일 친한 친구가 되면 천하절색. 미남 미녀도 이런 부부사이 못벌려요. 여기까지 다 오르세요.

제가 잘 아는 여인 부엌에서 연탄 피어 목욕하다 개스 중독으로 넘어져 얼굴을 왕창 화상을 입었는데 수년간 고민하다 중소공장에 취업을 했는데 사장님 외아들이 독실한 크리스천인데 이 여인 사랑해 사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해 40년 이상을 아내를 사랑하며 부유하게 살고 있답니다. 이 사랑이 아가페 사랑인데 그후 이 여인은 수술을 몇번해 상당히 좋아졌으나 그래도 여전히 정상만은 못해도 밝고 환하게 행복에 취해 살고 있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 부자 사이는 일촌 벌써 남남의 시작이죠. 부부가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네요. 개중에는 자녀에게는 엄청난 사랑을 쏟으면서 아내나 남편은 참밥대우. 그대 아내와 남편 푸대접하며 왜 남의 아내나 남편이 자녀에게 그리 애정을 쏟남유 어참! 이것 불륜인데유.

부부의 뜨거운 사랑은 아내와 남편의 얼굴을 아름답게 빛나게 탱탱하게 만드는 대묘약입니다. 아내 얼굴 남편 책임 남편 얼굴 아내 책임.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T. 253-306-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