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볼륨댄스 동호회] 볼룸댄스의 사회적 가치 - 시애틀한인 볼륨댄스 칼럼

전문가 칼럼

[시애틀 볼륨댄스 동호회] 볼룸댄스의 사회적 가치 - 시애틀한인 볼륨댄스 칼럼

볼룸댄스는 일반 사교댄스와는 달리 많은 운동량과 고도의 수련을 필요로 하는 댄스라고 한다.

볼룸댄스라는 용어는 1924년 영국왕실 무도교사협회가 Waltz, Tango, Quickstep, Foxtrot,

Viennese Waltz 등 5개 종목의 도형과 기법을 정리하여 모던 볼룸댄스의 개정기법을 발표하면서 처음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 볼룸댄스가 들어온 것은 구한말 고종황제 때 서울주재 러시아공사에 의해서 국내에 들여왔다고 전하며, 1920년대에 일본, 소련에서 돌아온 유학생들이 종로의 황성기독교청년회에서 처음으로 시범 보였다. 

1960년대 이후 군사 정권들의 무지로 교습이 금지되어 당시의 외교관들은 아마 외교와 사교생활에 큰 지장을 받았을 것이다. 현재는 정서, 신체, 사회,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부 대학에서 교양체육과 레크리에이션 교과 과목으로 학습되고,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을 인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첫 전국 볼룸댄스 대회는 1959년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일보 주최로 열렸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1988년 Olympic Youth Camp에서 주최국으로써 볼룸댄스 경연대회를 개회하는

업적을 갖게 되었다.

현대 의학계에서는 볼룸댄스가 뇌훈련으로 기억력 퇴화를 늦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고 미리 성인병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주사를 맞는 격이라고 한다. 그 이유로 볼룸댄스는 동작 순서를 지켜야 하고 음악에 맞춰 정확한 시간에 움직이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것이 뇌의 활동량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여러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볼룸댄스로 인해 건강회복에 효험을 보고 있으나 아직 대다수 한인 분들은 운동부족의 이유를 모른 채 주로 약에만 의존하려는 것 같다.

사실, 인간의 건강과 행복의 근원은 영과 육에 필요한 것이 채워져 있을 때라고 한다.

세상에 살면서 먼저 일반적으로 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고독과 우울해졌을 때, 스트레스 받았을 때, 속 타는 사연 그리고 불안감 등… 이와 같은 것은 인간의 삶 전체를 파괴한다.

현재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바라보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건강을 지켜야 한다. 오늘날의 볼룸댄스는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삶과 생활에 큰 역할을 함으로 사회적 가치가 있다. 

문의: (253)200-7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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