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복 받은 다윗의 무서운 간음죄와 회개와 징계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복 받은 다윗의 무서운 간음죄와 회개와 징계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주께서 이기게 하시고 다윗은 공의와 

정의로 백성들을 다스리다 다윗이 친구 요나단을 생각하고 


아들 절름발이인 므비보셋을 불러서 자기의 상에서 같이 

먹게 하고 사울 왕의 밭을 모두 므비보셋에게 주고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다 다윗이 나단에게 “나는 백향목 궁에 사는데 주의 

궤는 장막에 있도다” 그 밤에 나단에게 주님이 “내가 너의 몸에서 

날 자손이 주의 전을 건축하게 할 것이요, 나는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사울에게서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하지 않고 네 집과 나라와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축복하시다

  

“주여! 나는 누구며 내 집이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주의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의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전쟁이 나서 장군들이 출전하고 다윗은 저녁에 옥상을 

걷다가 여인이 목욕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데려와 간음하다 


그녀가 임신한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자 전쟁에 나간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불러 집에 가게 하였으나 그가 집에 가지 않자 그를 

죽이라는 편지를 써서 그의 손에 주어 요압 장군에게 보내다

  

요압이 그를 험한 전쟁터에서 죽게 하고 소식을 전하자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자기 아내로 삼다 밧세바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의 아들이 앓자 다윗이 금식하고 기도하였는데 죽자 일어나서 

음식을 먹다 사람들이 궁금해하자 주께서 혹시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아기를 살려주실까 했으나 나는 그에게 가려니와 

그는 나에게 다시 올 수 없으니 어찌 더 슬퍼만 하랴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아내들과 

백주에 동침하리라” 나단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섭게 책망하자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

하였나이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주께서 구하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라” 다윗이 온 밤을 주 앞에서 통회자복하다 나단이

“주께서 용서하셔서 당신이 죽지 않고 아기는 죽으리이다”

아기는 죽고 다윗이 다시 밧세바와 동침하자 솔로몬이 태어나다 

  

다윗의 아들 암논이 이복형제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하여

병이 나자 친구 요나답이 꾀를 내어 다말이 와서 만든 과자를 

침상으로 가져오게 하고 암논이 다말을 강간하고 쫓아내다 


다말이 울고 오빠 압살롬에게 가서 처량하게 지내다 2년 후에 

압살롬이 양털을 깎으며 형제를 초청하여 술에 취한 암논을 

죽이고 도망하여 그술왕 달매에게로 갔고 다윗 왕은 압살롬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은 암논은 이미 죽었기 때문이었다

  

요압이 그 마음을 알고 지혜로운 여인으로 다윗 왕의 설득하여 

압살롬을 데려왔으나 왕과 요압이 그의 얼굴을 보지 않았다 


압살롬이 요압의 밭에 불을 놓자 요압이 달려오다 “나로 왕의 

얼굴을 보게하라 죄가 있으면 나를 죽이라” 요압으로 압살롬이 

왕 앞에 서다 압살롬이 재판받으러 오는 백성들을 왕 대신에 

자기가 안고 재판하며 백성들의 마음을 빼앗다 압살롬이 모사 

아히도벨과 반역을 꾀하며 헤브론에서 왕이 되어 다윗을 

공격하니 다윗이 따르는 백성들과 함께 도망을 가면서 


가드 사람 잇대와 제사장 사독에게 하나님의 궤를 도로 메고 

올라가서 항복한 척하라고 하다 다윗이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맨발로 가고 백성도 울면서 따라가다 사울의 족속 시므이가 

따라가며 돌을 던지고 “피 흘린 자여, 사역한 자요 가거라” 

저주하다 아비새가 “이 죽은 개가 어찌 왕을 저주하리까? 

제가 죽이겠나이다”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나를 죽이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는 것이니 가만두어라 혹시 주께서 

그 저주 때문에 선으로 갚아주시리라”

  

압살롬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아히도벨의 계획으로 왕궁에 남겨

두고 간 왕의 후궁들을 대낮에 옥상에서 온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후궁들과 동침하다 다윗은 예언하신대로 무서운 벌을 받다 


다윗은 주님을 사랑한 사람이고 놀라운 복을 받은 사람인데

간음죄와 살인죄까지 짓고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철저히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았건만 그러나 그 죄의 결과는 너무 비참하고 아팠다 


세상 높은 자리에서 영광을 받을 때 더욱 자신을 낮추라 하신다

무엇보다 자기의 마음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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