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아도니야와 솔로몬/다윗의 유언/솔로몬의 등극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아도니야와 솔로몬/다윗의 유언/솔로몬의 등극

다윗 왕이 늙어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아서 신복들이

어리고 예쁜 아비삭을 데리고 와서 수종 들고 돌보게 하다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왕이 되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50인을 예비하다 아도니야는 심히 준수한 

자로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라고 말을 안했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저희가 따라가서 도우나

제사장 사독과 장군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은 부르지 않았다

  

나단이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와 의논하여 밧세바가 다윗에게 

“내 주시여! 전에 내 뒤를 이어 솔로몬이 왕이 된다고 하셨는데 


지금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고 솔로몬은 청하지도 않았나이다”

나단이 들어와 “아도니야가 오늘 수소와 살찐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대 장관들과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 왕 

만세를 불렀나이다 이것이 왕께서 하신 일입니까?”

  

왕이 저희에게 이르되 “솔로몬을 나의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가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저에게 기름을 부어 왕을 

삼고 너희는 솔로몬 왕 만세를 부르고 왕으로 세워라” 


아도니야와 함께한 사람들이 다 놀라 흩어지고 아도니야가 

제단 뿔을 잡고 살려주기를 청하고 있다고 하니 솔로몬이 “저가

선한 사람이 되면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라고 하고 살려 주다 

  

다윗 왕이 솔로몬에게 유언하였다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의 명을 지켜 그길로 행하며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켜라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네 자손이 그 길을 진실히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아브넬과 아마사 장군을 죽인 요압과 베냐민인 시므이를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고 압살롬을 피해 도망할 때에 은혜를 

베푼 바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라”

  

아도니야가 수넴여인 이비삭을 자기에게 달라고 밧세바에게 

청해서 솔로몬에게 청하니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죽이고 요압도 

죽여서 다윗을 속이고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인 죄를 묻다

  

시므이에게 “너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떠나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시므이가 찾아왔는데 솔로몬이 알고

시므이가 다윗왕을 저주한 죄를 알게 하고 시므이를 죽이다

  

솔로몬이 기브온에서 일천 번제를 드리니 주께서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종은 작은 아이라,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가 없습니다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자기를 위하여 수(壽)와 부(富)도 구하지 않고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않고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네 말대로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겠고, 네가 구하지 않은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아비 다윗같이 내 명령을 끝까지 

잘 지키면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주께서 솔로몬을 사랑하고 놀라운 지혜와 명예와 부를 주셨다 

  

창기 두 여인이 한날에 아기를 낳았는데 한 여인이 자기 아기를

깔아 죽이고 산 아기를 옆에 누이고 자기 아기라 고집하다가


재판을 받으러 왔는데 솔로몬이 칼로 아기를 잘라 반씩 나누어 

가지라고 하니 친어미가 차라리 저 여인에게 다 주라고 하니 그 

여인이 진짜 어미라고 재판을 해서 솔로몬이 명 재판관이 되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고 잠언 삼천을 말하고

노래는 일천다섯이며 지혜의 소문을 듣고 천하 모든 왕들이 

그의 지혜를 들으러 왔고 전쟁도 대적도 없고 평강을 주시다


솔로몬이 성전을 위하여 7년 동안 자기 궁정을 위해 13년 동안

백향목으로 놋과 금으로 아름답게 짓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의 땅에 비를 내려주시고 기근이나

질병이나 전쟁으로 고통하고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들으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부르짖는 대로 들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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