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흑색종 vs 점
흑색종과 점이 잘 구분 안 돼 특히 얼굴이나 잘 보이는 신체 부분은 제거하려고 하나 옷으로 가려진 부분은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심지어 제가 어느 백인 청년이 갖고 있던 200여 개의 흑색종을 등과 베에서 제거해 준 경험이 있었는데요, 2022년 한해 미국에서 흑색종 새 환자가 약 10만 명 발생하고 그중에 약 8천 명이 이 우습게 보이는 흑색종으로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는데. 절대로 가벼이 보아 넘길 일이 아 닌것 같네요.
흑색종은 일종의 피부암인데요.
점과 구별되는 것은 점은 모양이 아주 일정하고 단순한 데 비해 흑색종은 비대칭 즉 모양이 좌우 등 아주 균형이 맞지 않고 점은 단일 색인데 흑색종은 한 부분에 색이 달라 붉고 검고 흑갈색. 또는 흰색 등 여러 색의 조합이고 점은 대게 표피가 매끄러운데 흑색종은 마치 소나무 껍질같이 울퉁불퉁 한답니다.
흑색종이 생기는 주원인은 자외선. 예방을 위해서는 당연히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데 AM 10시부터 PM 4시까지 강렬한 자외선 피하시고 불가피 자외선에 노출시켜야 하면 모자, 장갑, 머플러, 선글라스를 착용하시고 노출된 부위는 언제나 자외선차단 로션을 꼭 사용하세요.
그리고 그 뜨거운 햇빛 아래 팬티만 입고 선탠하는 고통이 보통이 아니죠? 벌겋게 화상을 입으니 노화 대촉진, 흑색종을 비롯해 각가지 피부암과 피부병을 유발시키는 만행인데 젊은 애들이 뭘 몰라 행하는 만용이네요. 본인은 물론 밥 싸가지고 다니며 만류해야 할 일들이네요. 그리고 기계 선탠도 해롭기는 동일반이죠.
그리고 몸 여러 곳에 비대칭으로 갑자기 발생하거나 속히 성장하면 그것도 흑색종이라고 하네요.
하여튼 점, 흑색종 등등 다 일종의 피부트러블이죠. 문제되는 것은 무조건 제거가 상책이네요. 특히나 흑색종은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어 방치하면 후에는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 는 옛 속담이 꼭 맞는 말이랍니다.
그리고 연속극 등을 보면 머슴 칠뜨기. 아니면 먼산댁 등 좀 들 떨어지는 배역에는 콧등이나 이마에 큰 점이나 작은 혹을 일부러 하나 붙여주죠? ㅎㅎㅎ.
뭐하러 조그만 비용을 쓰면 깨끗이 제거될 것을 방치하고 다녀 스스로를 질 저하로 평가를 받으시나요? 존대받고 멸시받고는 다 본인에 달려있죠.
그리고 어떤 분은 복점이니 하면서 달고 다니는 분도 있는데요, 21C 문화와 과학 최고로 발달한 시대에 사시면서 생각은 조선시대에 가 있으니 참 구제불능이네요.ㅎㅎㅎ. 이를 어째욤.
우리 조상들 다 이런 생각으로 사시다 여몽전쟁, 거란전쟁, 병자호란. 임진왜란 등으로 불같은 고생들 하시고 결국 식민백성이 되어 징병, 정신대 등 피해는 측량이 안 될 정도네요. 이제는 지혜롭게 사시자고요.
흑색종 적은 것이라도 방치하시면 안 되겠죠?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253-306-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