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팔순 잔치와 책 출판 기념 예배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팔순 잔치와 책 출판 기념 예배

5월 9일 토요일 11시에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서 나은혜 팔순과 책 출판 기념 예배를 드렸다. 아침 8시 30분에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단정하게 하고 러시아 선교사님이 아침 일찍 오셔서 택시를 타고 지하철까지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 에스더에 가려고 했더니 러시아 선교사님이 에스더까지 2만 원에 갈 수 있다고 하신다. 


지하철까지 가려면 4,500원이 드는데 차라리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 편하다고 해서 택시를 불러서 선금 2만 원을 내고 에스더까지 갔다. 우리는 그렇게 선금을 내고 가는 것을 몰랐다.

영등포까지 무거운 책을 든 가방을 싣고 너무 쉽게 갔다. 어젯밤에 에스더 금요 철야 기도회에 참석하고 이곳에서 잠을 잔 요나 씨 내외가 아내는 음식을 준비하는 일을 돕고 남편은 당산역에서 에스더까지 사람들을 픽업해 주는 일을 자원해서 봉사해 주어서 너무 감사했다.


많은 사람이 당산역에 와서 이 자동차를 타고 올 수가 있었다. 에바다(가명) 씨 내외와 드보라 씨는 이층 식당에서 미역국을 끓이고 잔치 준비를 하느라고 예배에 참석도 못하였다.

외사촌 동생은 일찍 와서 방명록 노트에 오는 사람들 이름을 적고 브라질에서 가지고 온 프로폴리스를 한 병씩 나누어드렸고 애쓰고 수고한 사람들과 후원자분들께는 책을 한 권씩 선물을 드렸고 오시는 탈북자분들과 천문선교회 사역자들께는 후원금 24만 원씩 드렸다. 


이곳에서 직접 드리면 500원의 은행 수수료가 절약된다.

러시아 선교사님이 10시 50분에 찬송을 인도하고 음악 선생이셨던 분이 자원해서 반주를 해 주시고, 11시 정각에 예배를 시작했다. 11시 20분에 에스더의 대표이신 이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기로 했는데 순서가 일찍 끝나서 축사를 하기로 하신 홀리내이션스교회의 양 목사님이 먼저 축사를 하시다가 이 목사님이 오시니 축사를 서둘러 끝내시고 이 목사님이 말씀을 전하셨다.


이 목사님은 에스더의 대표신데 매일 나라를 위한 철야기도회를 새벽까지 인도하시고 모든 스케줄이 바쁘신 분으로 이렇게 오신 것이 너무 감사했다. 기드온에 대해서 설교하시고 하나님은 한 사람을 택하시고 그 사람을 통해서 놀라운 일을 하신다. 목숨을 걸고 탈북한 당신들 한 사람들, 특별히 주의 길을 가는 당신들은 메뚜기가 아니라 큰 용사들이다. “나는 주님이 택하신 귀하고 큰 용사다!”라고 생각하고 말하고 북한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 


“하나님은 내 귀에 들린 대로, 네가 말한 대로 해 주겠다”라고 하셨으니 말을 잘하고 용기를 가지고 귀하게 쓰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용기를 주셨다.

오늘의 모임은 천문선교회 사역자들(세계 선교사님들과 탈북민 목회자들)과 한국에 계신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한국에 계신 천문선교회 사역자들 30여 명이 음식을 한 가지씩 해 오는 파트락으로 하였다.


과거에 우리가 한국에서 살 때에 내 칠순 잔치를 에스더에서 주최해서 했었고 잔치 비용은 아들과 딸이 내었고 잔치에 들어오는 모든 축의금을 에스더에 드린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우리가 6년 이상 후원하는 천문선교회 회원들이 파트락으로 하기로 하고 그동안 얼굴도 모르고 후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번에 얼굴을 한 번 보기로 하였다.


이번에 20년 전에 썼던 내 소설책 두 권을 영어 번역을 덧붙여 이중언어로 발간하고 아마존과 교보문고와 부끄끄(Bookk) 출판사에 등록해서 원하는 대로 출판하고 팔기로 등록을 했다. 이제껏 성극 각본과 많은 책을 출판했지만 출판기념회를 안 했는데 이번에 한 번 팔순 축하와 겸하여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에스더의 이용희 목사님은 우리 내외가 존경하는 총각 교수님과 목사님이시고 나라와 결혼하신 천국의 애국자시다. 전 재산을 바쳐서 동성애를 막는 광고를 내시고 “거룩한 방파제”를 만들어 기독교 윤리가 무너지지 않게 애쓰시는 그 수고가 너무 눈물겹고 안타깝다.


우리 내외가 한국에서 살려고 이중국적을 내고 3년 동안 살 때에 에스더 안의 큰터교회에서 협동목사를 했고 에스더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했고 나라를 사랑하는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때 성경공부에 동참했던 분들이 계속 서로 존경하고 교제하고 기도하며 천국까지 같이 갈 것이다.

이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고 내가 감사 인사를 할 순서가 되어 먼저 “탈북자 혜성의 증언”과 “용서의 참사랑”의 AI가 만든 주제곡을 영상과 함께 틀었는데 너무 은혜롭고 좋았다. 


사람들이 나은혜 사모님이 소설도 쓰셨느냐고 감탄을 하셨다. 이번에 한국어와 영어로 소설이 두 권 나왔는데 20년 전에 썼던 소설로 고 윤요한 목사님과 세 모녀가 중국 감옥에서 고생하셨고 세 모녀를 큰돈을 들여서 유엔 난민으로 만들어 탈북시켜서 미국으로 오게 하고 그때의 고향선교회의 초대 회장인 나균용 목사님이 공항에 나가서 영접하였다. 


예수님을 영접한 당시 19세의 순진한 소녀가 미국에 와서 부활절을 맞아 최초로 우리 타코마연합장로교회 예배에서 간증을 했는데 내가 크게 은혜받고 그대로 소설로 써 놓았던 책을 지금 한국어와 영어로 발간한 것은 미국의 교회들의 청소년들이 읽고 큰 은혜를 받고 남북통일의 비전을 갖기를 바라고 한국에서는 영어를 공부하기도 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소설에 이윤이 생긴다면 그 수익금은 온전히 칼로스와 천문선교회의 선교비가 될 것이다. 주님께서 그 소원을 이루어주시기를 바라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오늘 이렇게 성대하게 축하 잔치를 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꽃다발과 화분과 케이크와 떡과 음료수와 미역국 등으로 이층에서 너무 성대하고 아름답게 잔치를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

주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애쓰고 수고한 사람들에게 30배, 60배, 100배로 갚아주소서. 진심으로 기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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