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칼럼] "운"을 믿습니까?(1)

전문가 칼럼

[레지나칼럼] "운"을 믿습니까?(1)

나는 “운”을 믿는다고 얘기하고 싶지가 않다.

“운”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황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운”이라는 것은 기회를 자주 만드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부자가 된 것이 “운”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던 사람의 결과 때문에 특별한 기회가 생긴 것이 “운”이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이 보기에는 저 사람은 운이 좋았을 뿐이야!라고 얘기할 수가 있지만, 나도 인생을 살아오다 보니 나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또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수록 좋은 우연을 만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노력을 한다는 것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나로 인하여 누군가에게도 특별한 삶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운”이라는 것은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


같은 기회가 와도 준비된 사람에게는 “운”이라는 기회가 오게 되는 것이다.

“운”이라는 것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온다.

실패를 겪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사람에게 온다.


“운”은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다.

친절하고 신뢰를 쌓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기회를 얻는 운이 올 수 있는 찬스가 많다.


그 누구도 남에게 해가 되는 사람하고 함께하고 싶지가 않다.

아무리 상대방이 친한 사이라고 할지라도 남들의 부족한 점이나 어려운 상황을 알고 이해하기보다는 지적을 하거나 망신을 주는 사람들하고는 가까이하고 싶어지지 않는다.


가까운 지인 중에 혼자서 바른말 한다고 자부하는 이가 있다.

어쩌다 그 사람을 만나게 되어 그 사람의 입을 통하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두렵다.


남이 알 필요가 없는 얘기를 제삼자의 사생활에 대해 얘기를 시작하며 본인이 그 사람에게 잘못된 지적질을 하였다며 본인이니까 할 수 있었다며 자랑스러워한다.

이야기를 듣는 내내 마음이 불편해진다.

듣고 싶지가 않다.


그리고는 저 사람이 저렇게 남의 이야기를 아무런 제재 없이 할 때는 그 사람이 나에 대해서도 나를 알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 얘기할 확률이 아주 많으니 그런 사람에게는 비밀을, 아니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이야기나 중요한 이야기를 하면 안 된다.

아니, 그런 사람은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이다.


그 사람이 악의 없이 남의 이야기를 쉽게 하더라도 상대방의 약점이나 잘못된 점을 전혀 알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 얘기한다는 것은 “수다쟁이”의 삶의 소재가 궁핍하다는 이야기이다.

말이 많으며 남의 말을 즐겨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의 자리에 별 할 말이 없기 때문에(그리고 내 얘기도 너무 많이 하면 속 빈 강정이 된다.) 나를 너무 많이 내보이면 내 자산을 전부 보여주는 것이다.


게임을 하려고 할 때 내 “패”를 보이면 질 수밖에 없다.

나의 속얘기를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상대방이나 누구에게 다 알려야 할 필요가 없다.

얘기를 많이 해주는 것이 친한 것이 아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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