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성경 속의 지혜 문학은 욥기, 잠언, 전도서로 주제가 지혜다. 어릴 때 구약성경과 탈무드를 열심히 공부한 유대인들은 지혜로워서 미국에서 언론과 법조계를 많이 장악해서 교수와 판사와 변호사가 많이 나오고 지식층으로 미국 사회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한다.


어릴 때 성경 속의 지혜 문학을 교회나 부모가 열심히 가르친다면 그 아이는 사회에 나가서 처세를 잘하고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정성껏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감동하셔서 “너에게 무엇을 줄까?” 하고 물으셨을 때 솔로몬은 지혜를 구하였고, 그래서 지혜를 받아서 쓴 잠언에 열국의 왕들이 다 와서 선물을 바치고 영화가 극치에 달했을 때 하늘 아래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고 탄식하는 전도서도 썼다.


야고보서는 신약의 지혜서라고도 할 수가 있다.

1장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면 온전히 기쁘게 여겨라. 이는 너희의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라고 하였고 말세에는 인내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였다. 생각을 바꿀 줄 앎에 지혜가 있다.


우리 신앙생활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시험을 많이 당하고 있는가? 그래서 주기도문 끝에는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한다.

병들었을 때, 사업이 망했을 때, 배우자와의 관계가 위태할 때, 자녀들이 탈선할 때 등등 시험이 올 때가 너무나 많다. 


그때 간절히 기도하게 되고 나의 죄를 깨닫고 믿음이 부족한 것과 연약함을 주님 앞에 나와서 간절히 호소하고 인내를 배우고 주님을 만나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황홀한 역사를 우리는 간증을 통해서 너무나 많이 알고 있다.

남의 간증이 아닌 나에게도 이렇게 주님을 만나는 체험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고난이 오히려 유익이 되는 것이다.


2장은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라고 책망하신다. 성전 뜰을 밟고 다니는 우리는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고 지키고 있는가?

특히 교회에서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을 차별 대우하지 말라고 하시고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평안히 가라, 배부르게 하라고 하면서 그에게 쓸 것을 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라고 책망하신다.


3장은 말에 실수가 없도록 하라고 하신다.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의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 3:6). 우리의 말이 그대로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그 말대로 해 주시겠다고 하셨고 유대인들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고도 광야에서 항상 불평과 원망하다가 모두 죽었고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다.


기도 많이 하고도 복을 못 받는 사람을 보면 항상 불평과 남의 흉을 보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자기가 받을 복을 차 버리는 것이니 우리의 입술에 자물쇠를 채워야 한다.

말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니 우리의 마음을 날마다 깨끗하게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으로 씻어서 청결하게 해야 한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수가 있으니 청결한 마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자.


나는 전에 야고보서를 매일 읽고 1장부터 5장까지 암송했다. 지금도 기도할 때 성경을 많이 암송하면서 그렇게 살기를 소원하고 기도드린다.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많이 썼고 그 책이 굉장히 많고 지금도 계속 학자들이 쓰고 있다고 한다. 독일에서 유대인 두 명이 길을 가다가 경찰에게 신분증이 있는가 조사를 받는데 한 사람이 냅다 도망을 쳐서 모두 그 사람을 잡으려고 달려가서 잡고 조사하니 신분증이 있었다. 


왜 도망을 쳤느냐고 하니 뛰고 싶어서 달렸을 뿐이라고 했다고 한다. 다른 친구가 신분증이 없어서 대신 달려서 그 친구가 잡히지 않도록 도와준 것이다.

일제강점기에 미국과 일본이 전쟁을 하게 되어서 일본 형사들이 한국 목사님들을 많이 붙잡아서 일본이 이기겠느냐 미국이 이기겠느냐라고 물었다. 어떻게 말해야 할 것인가? 그때 한 목사님이 잡혀갔는데 누가 이기겠느냐고 물어서 “정의가 이깁니다.”라고 대답하니 일본 형사가 아무 소리도 못 하고 그냥 놓아주었다고 한다.


환난을 당할 때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라고 그때 할 말을 주신다고 하셨다. 지금은 제3차 대전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암흑시대로 우리는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해야 한다.

혼란의 시대에 무엇보다도 진리를 깊이 깨닫고 올바로 살아야 하는데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서 지혜롭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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