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칼럼] 누가 뭐래도!(2)
<지난 호에 이어>
“비주류는 무엇인가?”
비주류는 주류에서 벗어난 인정을 받지 못한 생각, 문화, 가치관, 집단을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삶을 본다.
기존의 관습에 질문이 생긴다.
비주류는 다른 이에게 이해받거나 동의받기가 쉽지 않다.
비주류의 생각은 독창성과 실험 정신이 강하다.
자신의 선택을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할 경우가 많다.
“주류”와 “비주류”의 차이점은 주류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정을 한 그룹이라 가는 길이 쉽고 탄탄하다.
“비주류”는 아직 많은 이들이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삶의 그룹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꼭 “주류”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일부러 본인의 생각에 대한 확신도 없는데 비주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세상의 삶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기가 자신이 없으면 “주류”에 합류해라.
그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위의 환경 과정에 의해서 주류 사회에 편입되기가 쉽고 또한 그런 삶의 길이 순풍에 돛 달고 앞으로 나아가기가 수월할 것이다.
그러나 내 생각이 확고하게 다르다면 내 갈 길을 만들어 나간다.
무엇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가?
어떤 직업을 좋은 직업이라고 하는가?
돈과 소비가 얼마나 중요한가?
결혼은 어떤 사람하고 해야 하고 돈은 얼마나 벌어야 하고 집은 어느 정도 사이즈, 차는 어떤 차를 탈까?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위의 것들은 우리의 사회가 만들어 놓은 규칙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당당하게 내 삶의 주인으로서 밀고 나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목소리가 커서가 아니다. “내가 왜 이것을 주장하고 밀고 나가려고 하는가?”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내 의견과 감정을 구분해야 한다.
나는 그들 그룹이 싫어서, 기분이 나빠서 상대방의 방식에 딴지를 거는 것은 옳지 않은 방법들이다.
감정이 아니라 “근거와 판단을 가지고 말하는 습관을 가지면 당당해질 것이다”
반대 의견에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당신의 생각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의견에 대한 분명한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분명하게 자기의 의견을 설명을 할 수 있다면 목소리가 크지 않아도 된다.
한 가지, 심심할 수도 있는 이민 생활에서 그룹에 속한다는 일은 좀 더 재미있는 일이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 할 필요가 없다.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내가 틀렸다고 소문내면 어떻게 하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 거야!
이런 생각을 벗어던져라.
또한 반대편 의견이 나를 반박할 때 쉽게 물러서지 말기를 바란다.
잠시 생각해 본 뒤에 “그 부분은 생각해 볼 만합니다. 그러나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라고 얘기를 하자.
고집과 소신은 아주 다르다.
자신이 틀렸을 때는 정확히 인정하기를 바란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용기다.
인정할 수 있는 것은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아하, 제가 그 부분은 잘못 판단했습니다”
의견은 강하게 내되 판단은 유연하게 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의 신뢰다
.
당당함은 말투가 아니라 마음속에서 시작된다.
“남의 의견을 들을 줄 알되, 최종 판단까지 남에게 맡기지 않는 것”
잠시 동안 살다 가는 세상에서 내가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