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그런즉 깨어 있어라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그런즉 깨어 있어라

“그런즉 깨어 있어라. 너희는 그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니라”(마 24: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 23:13).


마태복음 23장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무섭게 책망하시는 말씀으로 심지어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라고까지 지도자들을 책망하는 무서운 말씀이 7번이나 나온다.

24장에서 제자들이 아름답고 견고한 솔로몬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을 가리키자 예수님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라고 말씀하시고 예수님께서 사흘 만에 이 성전을 다시 짓겠다고 하신 것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진정한 성전을 우리 속에 지으시겠다는 말씀이시다.


지금은 어느 때인가?

난리와 난리의 소문,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 기근과 지진, 홍수, 쓰나미, 사람이 끄지 못하는 산불, 무서운 질병, 살인적인 폭염 등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대환난의 때다.

세계적인 마지막 때이기도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의 마지막이 언제인지 나도 모르게 닥쳐오는 것을 깨어서 준비해야 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는데 마지막 때에는 말씀과 다르게 전하는 귀를 달콤하게 하는 거짓 선지자들, 거짓 선생들의 교훈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이제는 모두 각자가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서 성경을 열심히 읽고 그 말씀대로 가정의 자녀들을 가르치고 신앙의 본을 보여야 한다.


마태복음 25장에서 ① 열 처녀 비유와 ② 달란트 비유와 ③ 양과 염소의 비유가 있다.

나에게는 글 쓰는 달란트를 주셔서 주님의 뜻을 올바로 전하고 싶은데 때로 잘 써지지 않고 누가 읽고 은혜를 받을까, 왜 공연히 쓸데없는 고생을 하는가? 생각할 때도 있지만 내 사명으로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한다.


“깨어 있어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당신은 졸고 있지는 않은가?

잠자고 있지는 않은지?

죽지는 않았는가?


졸고 있거나 잠들고 있으면 깨어나야 한다. 죽었으면 살아나야 한다.

사울 왕은 죄 없는 사위이기도 한 다윗을 죽이려고 찾아다니다가 산에서 장군들과 함께 깊은 잠을 자는 동안에 다윗과 병사들이 사울 왕을 죽이지 않고 사울의 물병을 가지고 와서 사울 왕을 깨우고 놀라게 했다.


교회만 다니면, 십일조를 드리면 다 구원받았다? 동성애자도 사랑으로 다 구원받았다? 예수님을 믿는다고만 하면 구원은 다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없다’라는 무신론 좌파 목사들 교회에도 구원이 있는가? 유럽의 큰 교회들이 문을 닫고 타락하여 선진국이었던 나라가 폭염과 재난으로 가난해지고 여름휴가를 못 가는 홀로 사는 노인들이 폭염 속에 많이 세상을 떠났다는 끔찍한 소식을 듣는다.


가난과 질병과 고난은 우리를 약하고 병들고 겸손해지는 구원받을 수 있는 축복의 통로다. 그러나 그때 말씀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환난 날에 깨닫게 되는 것이다.


졸고 있거나 잠들어 있을 때에는 말씀을 듣지 못하고 마귀가 와서 우리 마음 밭에 불신, 걱정, 욕심, 시기 등 악한 가라지를 뿌리고 간다.

죽은 자를 살펴보자.

① 숨을 쉬지 않는다. 기도는 우리의 호흡으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라고 하셨다. 슬플 때, 화날 때, 괴로울 때, 사람을 미워할 때 기도로 평안을 얻어야 한다.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죽은 것이다. 당신은 교회는 다니지만 죽은 것은 아닌가? 속히 살아나야 한다.

② 음식을 못 먹는다. 죽어가는 사람은 계속 잠을 자고 음식을 못 먹는다고 한다. 무서운 병이 걸렸어도 일단 음식을 잘 먹으면 살아날 가망이 있지만 죽도 안 넘어가면 살아날 가망이 없다. 구원받은 성도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못 먹고 말씀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교회가 타락하고 세상에 재앙이 오고, 심판이 오는 것이다.


말씀을 얼마나 먹고 있는지 자신을 살펴보자.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고 맛이 있고 회개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하나님과 대화를 나눈다면 세상에서 외로움과 슬픔과 고통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말씀을 맛있게 먹을 수 있기를 소원하고 기도하자.

③ 죽은 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악취를 풍긴다. 교회에 다녀도 불평, 원망, 시기, 질투 등으로 가라지 노릇, 마귀 역사만 한다.


직분자들의 다툼과 불평은 초신자들에게 실망을 주고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되면 그런 자들은 연자맷돌을 목에 매달아서 깊은 물속에 던져지는 벌을 받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하셨다. 나 때문에 겨우 은혜받은 한 사람을 실족시킨다면 그 벌은 참 클 것이다.

주님, 악한 때에 나를 깨워주시고 살려주시고 새 힘을 부어주소서.

성령 충만을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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