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칼럼] "음악 소리" -시애틀한인종교칼럼
종교
2021.02.27 18:17
음악 소리
달그락 달그락
부엌에서 들리는 그릇 소리
향기로운 음악 소리
사랑하는 딸자식이 노부모를 위해
맛있는 진미 요리를 하고 있다
달그락 달그락 그릇소리
컬리플라우어 국수에
맛있는 쏘쓰
고기와 여러 야채가 들어간
맛도
식향도
색체도
구미를 돋구는 화사한 건강식
향기로운 사랑의 음식
꿀물이 흐르는 정성스런 마음과 손길
노년의 에미 제껴 놓고
온갖 수고 말없이 맡아주는
빨간 얼굴의 아기
그 아기가 성장하여
원숙한 숙녀가 되고
책임있는 사회인 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사랑하는 사람과 복된 가정 이루고
타주에서 가끔 날라와
베푸는 사랑의 손길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로
그녀가 해준 요리들은
음식이 아니다
사랑의 향기
사랑의 미소
사랑의 기쁨
사랑의 환대이다
그 빨간 얼굴의 자그마한 아기가
그 반짝이는 두 눈의 빛들이
아직도 내 맘에 영롱한데
원숙하고 유능한 숙녀가 되어
노부모를 돌보아 주다니
하늘에서 내려온 멜로디
들지 않아도 배부르고
보기만 해도 만족한 사랑의 손길
정성의 향기여
고맙고 고마운
천상의 음악 소리여!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2-3)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 6:2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