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칼럼] "“애국심과 국민성”" - 시애틀한인커뮤니티칼럼
애국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 나라 국민성에서 기인한다. 즉 국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철저하고 헌신적이면 그 나라는 부강하고 어느 전쟁에서든지 승리한다.
나라의 영토도 작고 국민의 수도 적지만 늘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스라엘 국민들이 그 본보기가 된다.
1807년 독일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에게 패했다. 그 당시 독일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날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다.
즉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가 바로 그 당시 독일이었다. 이때 한 애국자-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1762-1814)가 나타나 “독일 국민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연설을 했다. 독일이 그 당시 군사력이 약한 것도 아니었고 무기가 부족해서 패한 것이 아니다.
독일이 패한 원인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모두가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었다. 교육을 통해 국가 혼을 길러야 한다면서 이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지금부터 당장 실천하자고 외쳤다.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 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게(Helmuth Karl B. von Moltke, 1800-1891)를 열렬히 환영했다. 그때 과묵한 사상가 몰트게는“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교사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라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에게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불어넣은 교사들이 제대로 교육을 시킨 덕이라고 그는 설파했다.
초등교육이 이처럼 중요한데 우리나라 초등교육은 어떤가? 전교조에서 만든 교과서로 전교조 교사들이 학생들의 두뇌를 붉은색(공산주의 사상)으로 물들이고 있다.
내가 전교조 교과서를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친구를 통해 전해 들은 바로는 그렇다. 선진국 지도자들은 무임승차를 가장 부끄럽게 여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무임승차권으로 승차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해군에 입대하여 남태평양 전투에서 큰부상을 입었고 그 통증과 후유증으로 평생 동안 진통제와 각성제를 복용했다고 한다.
그는 척추부터 창자까지 성한 데가 별로 없었지만 해군장교 후보생에 여러 차례 지원했지만 불합격을 당했다. 결국 억만장자 아버지에게 간청을 하여 아들을 해군에 입대시켰다.
그 당시 미국은 참전 대열에 들어가지 못하면 지도자의 자격이 없었고 공직에 지원할 수도 없었다. 트루먼 전대통령은 안경이 없으면 거의 장님이나 다름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군에 입대하기 위한 신체검사에 합격하려고 신체검사표를 모두 암기하여 합격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 대위로 프랑스에서 싸웠다. 영국이 전쟁을 치르면 전선에서 가장 앞장서는 사람들이 모두 귀족 출신이고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출신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전쟁터에서 가장 앞장서서 달려간다. 이들의 1/3이 전사했고 영국 귀족의 20%가 전사했다고 한다. 이런 전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트리, 이든, 맥밀란 등) 중에서 영국 총리가나왔다. 귀족과 명문대 출신 전사자들이 일반 국민들보다 몇 배나 더 많았다.
이스라엘의 6일 전쟁 때 해외에 유학 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돌아와 전쟁에 참가했다. 밴프리트 장군은 우리나라 6.25전쟁 때 아들을 참전시켰는데 전사당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클라크 장군도 한국전에 아들을 참전시켰다.
워커 장군은 아들과 함께 자기 나라도 아닌 한국전쟁에 참전했는데 모두 목숨을 잃었다. 우리나라의 권력자들과 부자들은 한국전쟁 때 자신이나 아들을 군에 보내지 않으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했다. 참으로 비겁하고 부끄러운 민족이다.
소위 노블레스 오블리제가 결핍된 사회이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민족이다. 애국심이나 국가관이 없는 관리들, 대부분이 돈과 부귀영화만을 노리는 사람들이 정치를 한답시고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
한국의 현직 국회의원이나 고급 관리들이과연 몇 퍼센트나 군복무를 마쳤는가? 애국심이나 나라 사랑의 혼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으니 그 나라가 제대로 발전하고 운영되겠는가?
요즘은 대통령으로부터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고 북한의 공산주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다.
6.25전쟁을 모르는 세대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으며 국민의 대부분이 전쟁을 겪지 않은 까닭에 이론적으로만 공산주의를 알고 있다.
80대 이상 노인들에게 한국전쟁을 누가 일으켰으며 결과가 어떠했는지 꼭 알아봐야 한다. 현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전교조 편집)는 전통적인 역사가 아닌 내용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애국심이 곧 국민성이 될 때 나라가 부강하고 제 길을 갈 수 있다.(인터넷에서 1부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