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모습은 자신을 기쁘게 만들고 또 어디를 가든지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주니 내게 돌아오는 것은 칭찬뿐이죠? 자신도 기쁜데 또 타인에게서 어찌 그리 아름다우냐? 칭찬과 인사를 받아 참 즐거운 인생이 되니 어찌 금상첨화(비단옷에 꽃수를 놓는다는, 좋은 일이 겹친다는 고사성어)가 아니겠어요?

아름다움이란 두 가지 측면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주의에 가끔 외모는 아름답게 꾸며 세련되어 보이나 얼굴에 찬기가 돌고 말을 전하면 꼬투리 잡아 산골 메기같이 톡톡 쏘아 상처를 주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요. 정말 다음에는 채주(돈빌려 준 사람) 피하듯 피하고 싶지요?

남을 차갑게 대하고 톡톡 쏘면 본인 마음은 시원할지 모르지만 어디를 가든지 외톨이 개밥에 도토리 신세가 되지요. 불가근 불가원(사람 관계는 너무 가까워도 넘 멀어도 안 된다는 고사성어) 내 남편은 멀리하고 직장 남자 동료나 이웃집 아저씨하고 친해서 가까이 하면 어찌 될까요? 안 봐도 비디오죠. 그렇다고 넘 멀리하면 인생이 서로 협력인데 외톨이 외롭고 힘이 들죠?

반대로 어느 분은 학식도 풍부, 인격과 교양도 있는데 영 외모를 가꾸지 않아 제대로 인격적 대우를 못 받는 분도 있어요. 젊어서 만난 학생인데 참! 성격도 좋고 장학생인데 외모가 너무 아니어서 시내버스 학생 표를 주면 차장이 꼭 학생증 보여 달라고 하니 얼마나 마음속에 찬 서리가 내렸을까요? 내용은 훌륭한 학생 외모는 공장 아가씨, 부모가 병원에 데려가 좀 손을 봐주면 훨씬 날 터인데 방치를 하니 참 딱하네요. 흑흑흑.

점, 쥐젖, 사마귀, 검버섯, 노인 흑자, 세탁판같이 생긴 주름살, 유‧수분이 사라질 대로 사라진 피부, 음푹 패인 양 이마, 날아간 눈썹 방치하고 다니지 마세요. 그러시면 어디 가셔도 등외품 평가가 나를 따라다녀요. 또 어느 분은 얼굴이 엉망, 탄광촌 광부 와이프 같고 동남아 열대 정글에서 살다 이민 오신 분 같은 피부로 사시면서 명품만 고집해 들고 차고 다니시는 분도 있는데요. 

그러면 제아무리 진품 명품이라고 글로 써서 붙여 들고 차고 다녀도 사람들은 다 모조품으로 무조건 판단을 내리고 만답니다. 고가로 사서 으스대며 살려고 하는데 돌어 오는 시선은 멸시뿐 아이고 속상해라. 이를 어쩌죠? ㅎㅎㅎ.

그러면 진정한 아름다움으로 살면서 행복을 누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네 첫째는 인격과 교양을 갖추어 백합화같이 인격의 향내를 어디를 가시던지 풍기세요. 그럼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주위가 반색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나 사람들은 외모를 봅니다. 하나님께서만 인정하시면 되나요? 네 물론 아니죠. 사람에게도 인정받아야 사람들 속에 사는 인생이라 행복할 수가 있답니다.

외모를 아름답게 치장하시되 몸과 얼굴 피부를 먼저 아름답게 가꾸시고 다음에 부유하시면 명품으로 치장하세요. 사람들이 먼저 몸과 얼굴 피부를 보고 그분의 가치를 판단하고 명품은 모조품이 널려서 2차로 평가 대상이네요. 명품 소유했다고 본인은 마음으로 흡족하시나 타인들은 모조품으로 판단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아름다운 인격, 물광으로 빛나는 도자기 피부와 세련된 몸매에 명품으로 치장하면 어디를 가셔도 상석에 앉고 최고의 대우를 받아 인생이 아주 행복한데요.

자신을 그리 창조하세요. 젊음은 선물 늙음은 예술입니다. 가꾸고 꾸미면 불가능은 없네요. 아름다우면 더욱 사랑받아 더욱 아름다워지고 추레하면 멸시받아 더욱 추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Ph. 253-306-4268

유명스킨: 유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