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칼럼] 쫄지 말자

전문가 칼럼

[박미영칼럼] 쫄지 말자

어떤 이는 불안과 안절부절못할 때 "쫄지 말자"는 정신을 다진다고 한다. 그러면 자신감이 붙어 용기가 생긴다고 말한다. 인생은 단단하지 않다. 때로는 실패와 좌절감에 휩싸인 자신을 돌아보며 쫄고 있는 현실을 인정한다.


누구나 순풍만 있기를 원하고 역풍이 오면 두려워한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두려움이 밀려오는 요소로 경제적, 사회적, 가정적, 건강적인 위기들이 있다.

특히 새로운 일에 부딪힐 때 무능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두려움을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 사소한 생각의 차이가 결국 인생의 태도를 결정한다. 

내가 좋아하면서 잘하는 일 그러면서 시장성이 있는 일을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무미건조한 힘든 일이라도 버텨내야 근사치에 가까운 나의 일을 찾을 수 있다.


쫄지 말고 버텨내면 생각보다 흥미로운 제2의 인생이 펼쳐질 수 있다.

나이 들어도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는 젊은 생각과 밝은 마음으로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를 해야 한다.


누구나 화려한 젊은 시절이 있음에도 항상 사람을 만나면 "왕년에 나는"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왕년 이야기보다 지금 현실의 나 자신이 더 중요하다. 작고 쉬운 일부터 도전해서 달성하면 생기가 넘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꿈을 꾸는 인생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다.


사는 동안 죽기 전까지 도전하고 배우고 달성하고 그러면서 만족한 행복한 에너지를 주변에 전파해야 한다. 쫄지 않고 당당한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한 번뿐인 인생 쫄지 말고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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