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카이로프랙틱] 목디스크 자가진단법 - 시애틀한인로컬척추칼럼

전문가 칼럼

[굿닥터 카이로프랙틱] 목디스크 자가진단법 - 시애틀한인로컬척추칼럼

안녕하세요. 굿닥터 카이로프랙틱의 김병성 원장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디스크 질환 환자들을 만날 수 있고, 디스크 질환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많은 시간을 학교와 직장에서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앉아서 이동하시며, 예전에는 없던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나쁜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이미 디스크 증상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주변 환자들을 통해 디스크 질환이 어떤 질환인지 그리고 그 증상은 대충 어떠한지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디스크 의심 증상이 본인에게 발생하면 “내게도 디스크가 생긴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모든 질환은 발생 초기에 치료하여 완치율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추는 것이 당연하지만, 의심 증상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매번 병원을 찾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나 의료비가 비싸고 절차 또한 까다로워 병원 문턱이 높은 미국에서는 더더욱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디스크의 자가진단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다음은 목디스크의 자가진단법입니다. 본인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o 뒷목과 어깨가 자주 결리고 쑤시는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된다.

o 목을 뒤로 젖히는 것이 어렵거나 아프다.

o 목 또는 어깨 통증과 동반되는 두통이 있다.

o 잠을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프거나 개운하지가 않다.

o 팔부터 손가락까지 타고 내려오는 통증 또는 저림이 있거나, 감각 이상이 느껴진다. 

o 기침을 하면 어깨나 팔과 손으로 통증 또는 저림이 나타난다. 

o 오랜 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위의 질문 중에 세 가지 이상이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목 디스크가 의심됩니다. 하지만 위 증상들을 유발하는 수많은 원인들이 있으며 그에 따라 치료법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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