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란 사람의 마음 상태의 변화나 소리로 나타내는 ‘마음의 표정’이라고 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살아간다.

웃거나, 찡그리고, 울거나 우울한 표정 등…거의 매시간 복잡한 감정의 변화무쌍함 속에서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다.

웃음에 대한 표정은 다양하나, 웃음소리가 없으면 ‘미소’이고, 떠들썩하면 홍조이고, 크기만 하면 대소이고, 크고 갑작스러우면 ‘폭소’이다.

표정 변화의 소리가 아울러 크고 유쾌하면 ‘파안대소’라고 한다.

불만을 나타내는 기분 나쁜 웃음은 ‘조소’, ‘비소’, ‘냉소’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떤 사람은 웃음을 ‘쾌적한 정신 활동에 수반되는 감정의 반응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여유 있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복감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생리학 측에서 보면 웃음이란 뇌의 특정부위를 자극하는데서 비롯되는 행위, 즉 웃기는 이야기나 상황이 뇌를 자극하여 뇌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하여 유발되는 것이 바로 웃음이다. 자세하게 말하면 외부 자극이 편도 핵과 해마를 거치면서 감정을 갖게 되고 이것이 운동을 조절하는 대뇌의 전두엽과 두전엽 사이로 전달되어 근육을 움직이게 하여 결국 유발한다는 것이다.

즐거움과 기쁨에서 웃는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웃으면 뇌 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젊어지고 뇌도 생기를 띠게 된다.

사실 웃음은 피로회복제이며, 안정제이고, 진통제이라고 할 수 있다.

‘웃으면 젊어지고 성내면 늙는다’ 라는 말도 있지만, 즐거움에서 기쁨에서 오는 웃음은 건강에 좋고, 또 웃음은 정말로 수명을 연장시킨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 William Fry, Jr 박사는 웃음과 건강에 대한 관계를 40년간이나 임상적으로 연구하여 ‘웃음이 심장병 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세익스피어는 ‘만일 그가 여전히 웃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가난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마 그는 웃음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성경 말씀에도 삶의 특징은 기쁨과 즐거움에 있다고 했다. 어려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기쁨과 유쾌함이 이루어지는 삶이라… 하지만 세상은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모든 일이 예상대로 되지 않아 짜증나는 삶일지라도 기쁨을 유통하는 삶은 몸에 이로운 호르몬이 생성되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여기 유산소 운동인 볼룸댄스, 몸의 상하 운동 뿐만 아니라 가로 세로 X자로 전신을 다 사용하면 우울증이나 짜증나는 것을 탈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므로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일상생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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