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암몬, 에돔 등 열국들이 받을 심판(13)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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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 칼럼] 암몬, 에돔 등 열국들이 받을 심판(13)ㄴ

암몬이 받을 심판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 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폐허더미 언덕이 되겠고 그 마을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애돔이 받을 심판

그런즉 에돔에 대한 여호와의 의도와 데만 주민에 대하여 결심하신 여호와의 계획에 대하여 들으라 그들이 넘어지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가 부르짖는 소리는 홍해에 들리리라 보라 원수가 독수리 같이 날아와서 그의 날개를 보스라 위에 펴는 그 날에 에돔 용사의 마음이 진통하는 여인같이 되리라 하시니라

 

게달과 하솔이 받을 심판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가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엘람이 받을 심판

보라 내가 엘람의 힘의 으뜸가는 활을 꺾을 것이요 하늘의 사방에서부터 사방의 바람을 엘람에 오게 하여 그들을 사방에 흩으리니 엘람에서 쫓겨난 자가 가지 않는 나라가 없으리라 내가 엘람으로 그의 원수의 앞, 그의 생명을 노리는 자의 앞에서 놀라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재앙 곧 나의 진노를 그들 위에 내릴 것이며 내가 또 그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바벨론이 받을 심판

너희는 나라들 가운데에 전파하라 공포하라 깃발을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바벨론에서 도망하라, 갈대아 땅에서 나오라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 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의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이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의 조상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 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바벨론의 멸망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고 타작하는 송아지같이 발굽을 구르며 군마같이 우는 도다 바벨론을 둘러 대열을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느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바벨론이 약탈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나라들 가운데에 들리리라

 

여호와께서 그의 능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들을 펴셨으며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사람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가 만든 신상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보복하시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의 철퇴 곧 무기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내가 받은 폭행과 내 육체에 대한 학대가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주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주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대한 예언을 전하다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난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주께서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지며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37년 곧 바벨론의 에월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에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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