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숙면과 피부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숙면과 피부

옛말 기억나시나요? "밥이 분이고 옷이 날개며 단잠이 보약이다.“

김현정 피부 전문교수 등이 6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수면 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을 했더니 피부 장벽 회복속도가 25% 수준으로 확 줄고 피부 수분량이 16%나 줄었다네요. 그리고 피부가 울긋불긋해지고 피부 탄력도가 떨어지고 8시간 충분히 숙면하지 못하면 피부 노화가 2배나 빨라지고 피곤해 보이고 눈꺼풀이 늘어지고 또 5시간 미만 잠을 자면 눈이 붉어지고 부어오르며 눈 아래 다크써클이 생기고 창백해 보이고 더 많은 주름과 입가의 처짐이 생긴답니다. 


즉 수면 부족은 얼굴 모양도 많이 바뀌게 한다네요.

그럼 왜 수면 부족이 피부에 이런 현상을 가져오나요? 숙면하면 멜라토닌이 나오는데 이 호르몬이 코르티솔이라는 분비물 생성을 억제하는데요.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하면 피지선을 자극해 오일 생산을 증가시켜 여드름, 피부염을 증가시키고 아울러 비타민 B.C 생성을 억제하는데 C가 콜라젠 생성의 주원료인데 이것을 차단하니 당연히 콜라젠이 사라져 주름이 많이 늘기 때문이네요.


하여튼 건강은 물론 탄력 있는 밝고 맑은 피부로 장수하시려면 8시간 숙면이 최고의 보약이랍니다. 숙면하시려면 정신노동에 치우친 현대인들에게 육체운동 그것도 좀 피로하다 할 정도로 하셔야 하고요. 석식을 적정량 반드시 하세요. 과식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고 저녁 금식을 하시면 삼 일 굶은 시어머니 모양 신경질만 잔뜩 나고 눈이 또리방 또리방 숙면 취하시기는 벌써 글렀네요. ㅎㅎㅎ.


그리고 PM 10:00부터 AM 2:00까지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많이 나오는 골든 타임이니 이 시간을 열 일을 제치시고 꼭 잠으로 활용하세요.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내죠? 잘못된 습관은 자신의 노화를 서서히 촉진 시킨답니다. 그리고 수면 1~2시간 전에 따듯한 욕조에서 샤워하세요.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몸과 신경이 릴렉스해진답니다. 수면 전에 늦게까지 TV나 폰을 보시면 잠에는 쥐약이랍니다. ㅎㅎㅎ.


마지막 낮에 밭은 스트레스 얼른 머리에서 떨쳐 내시고 낮에 타인에게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이를 갈면 그 사람에게 복수하시기 전에 본인이 먼저 공동묘지에 입학원서를 내시니 ㅎㅎㅎ. 개야 짖어라, 기차는 간다. 잘 아시죠. 사람은 분이 나면 며칠씩 씩씩거리니 인간 수명 120세 절반도 못살고들 많이들 지구를 떠난답니다. 반면 짐승들은 다 잊고 해지면 깊이 잠이 들어 성장기에 5배 자기 수명을 다 찾아 먹는데요. 


인간 성장기 24에 5배를 하면 120세이지요. 강아지는 성장기 2년 에다 5를 곱하면 대략 10년이랍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은 120세까지 무병장수, 소녀·소년 피부로 사세요. 숙면은 몸 건강, 피부 건강, 장수에 필수 중의 필수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 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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