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시대의 변화
지금부터 50년 전 1970년도 한국인 연간 개인소득이 250불이었는데요. 통화 가치가 하락하여 현대 달러 가치로 약 2,500불이죠. 국민 연간 개인 총소득이 2,500불이니 속된 말로 항문이 찢어질 가난한 시대였지요?
그런데 2022년 한국인 소득이 35,000불이니 약 열네 배나 소득이 늘어나 이젠 당당하게 선진국 수준이니 어깨가 으쓱해지네요.
60, 70년대 국민학교 도덕책에 개미는 여름 내내 땀을 흘려 식량을 모아 겨울에 처자식과 알콩달콩 방안에서 추위를 피해 살았다면서 개미를 아주 칭찬했고 여치와 베짱이는 폭염 그늘에 앉아 기타만 치고 노래만 하다가 한겨울 식량이 떨어져 개미집에 구걸하러 가다가 노상에서 얼어 죽었다고 아주 여치와 베짱이를 멸시하는 글이 주류였는데 지금은 완전히 변화되
어 개미가 삼복더위에 땀을 흘리며 식량을 모으는데 여치가 죽어 노래를 안 불러 주니 개미가 넘 힘이 들어서 과로로 사망을 했다고 하면서 여치의 공로를 인식하게 되었다네요. ㅎㅎㅎ. 시대 참 많이 변했지요?
가난한 농경 생활 시대는 일반 대다수 국민들이 성형이니 화장에 신경을 쓸 여력이 전혀 없었고 몽두남발 가난 퇴치에만 몰두들 했었는데 이제는 고소득 시대라 어떻게 폼을 내며 즐겁게 사느냐가 국민 주 관심사고 경제적 여유가 있어 성형수술과 화장과 의상에 일보다도 더 신경을 쓰는 시대가 됐네요.
왜 성형을 하지요? 경제적 여유가 생기니 자연 외모에 관심이 커지고 동일 언어 동일 민족이다 보니 과대한 경쟁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고 또 예컨대 매부리코. 지나친 광대뼈. 쪽찌개진 뱁새눈. 비료 먹은 당나귀처럼 처진 피부를 거울로 볼때에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아 만수무강에도 지장을 초래하여 스트레스 제거 때문이죠?
왜 화장과 영구화장을 하나요?
네 젊은이들은 지나친 경쟁 사회에서 남보다 더 특출하게 보이려 하고요. 중년에 들면 지나친 노화를 할 수만 있으면 막으려 몸부림치고요.
노인들은 검버섯, 사마귀, 노인 흑자 등이 생겨서 타인들에게 추레한 인상을 안 주기 위해서죠.
농경사회는 61세 환갑을 넘기는 수명이 넘 힘이 들었는데 이제는 70대 후반이 돼도 노인정에 안 간다네요. 왠지 아세요? 형들이 야! 물 떠와라. 방 좀 닦으라 하고 심부름시켜 안 간다네요? ㅎㅎㅎ.
70대 후반은 노인 축에도 못 끼고요, 글쎄 시골교회 청년회장 선거에 58세가 당선이 됐다지 뭐에요. ㅎㅎㅎ. 참 시대 넘 바뀌고 참 좋아졌네요.
이제는 남자가 남사스럽게 화장한다고 노인이 성형수술을 한다고 늙었는데.
뭔 주책이라고 말씀하시면 농경사회 소득이 아주 낮아 여치를 흉보던 시대의 사고방식이죠?
이제는 여치와 베짱이가 호평받는 시대랍니다.
남자가 뭐? 노인이 뭐? 라고 하시면 아주 꼰대 사상이죠?
시대 참! 많이 변했고 홀로 독불장군이면 자신만 추레해 대접에서 제외만 된답니다. 서양의 명언 "젊음은 선물 노인은 예술" 꼭 기억하세요. 늙는 것도 서러운데 보너스로 푸대접 받으시면 안 되고요. 봄에 꽃보다 가을 단풍이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꼭 기억하소서..
모든 것이 어떻게 가꾸냐가 관건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 253-306-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