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영S미술학원] 아트포트폴리오
미국의 미술대학 진학시 가장 중요시하는 입학 요건은 아트포트폴리오입니다. 아트포트폴리오의 구체적인 작업주제와 내용을 지정해 주는 학교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포트폴리오의 내용에 대해 학생 스스로 결정하도록 합니다. 아트포트폴리오의 심사의 기준은 학생의 경험과 가능성에 중점을 둡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고, 그 분야에 어떠한 우월한 소질이 있음을 보여주도록 해야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질은 테크닉적인 기술뿐만이 아니라 학생의 다양함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합니다. 자신의 작품을 설명할 수 있어야하며 어떠한 작업과정을 거쳐 무슨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에 관한 학생만의 확실한 개성이 보여지는 것이 좋게 평가받습니다.
아트포트폴리오의 진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 나름의 색이 중요하며 포트폴리오의 우수성이 미대 입학을 좌우합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1년 전부터는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하기를 권합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체계적인 기술까지 겸비되어진 작품들의 모음을 준비하자면 하룻밤에 완성되는 벼락치기 숙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획일적인 대입전형이 아닌 관계로, 입학을 원하는 대학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대학들마다의 입시요강을 어느 누구보다 잘 명시해둔 것이 각 대학교의 웹사이트입니다. 학교들마다의 교육방침과 교육목표 그리고 대학마다 요구하는 요강내용이 다르기도 하기에 지원할 대학의 웹사이트를 꼭 확인하고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내셔널 포트폴리오 데이(https://nationalportfolioday.org)는 미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내 여러 미술대학 입학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의 작품을 평가해 주는 행사입니다. 때로는 학생의 실력을 인정해 즉석에서 입학허가를 내주는 경우도 있으니 준비된 학생들이 참고하기 바랍니다.
문의: studioS.artclass@gmail.com / www.studioSfinearts.com
520 112th Ave. NE #200, Bellevue, WA 98004
S 미술학원장, 권선영씨는 한국 홍대 미대와 뉴욕 RIT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등 유럽 생활을 통한 문화 경험과 20년이 넘는 미국 내 학생들 미술지도를 하면서 현실적인 정보력과 미술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