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생수가 보톡스 - 시애틀한인커뮤니티 스킨케어칼럼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생수가 보톡스 - 시애틀한인커뮤니티 스킨케어칼럼

지난주에는 서북미 기온이 화씨 110도를 오르내려 130년 만에 찾아온 최고의 고온이라죠? 


한국에 사용되는 섭씨로 말하면 43도가 되니 가히 불볕더위였네요. 선풍기, AC가 상점마다 동이 나고 상대적으로 여름이 덥지 않아 에어컨 시설이 주택마다 반드시 필요치 않아 무방비로 있다가 도무지 더위로  영화 제목처럼 "잠 못 이루는 시애틀 밤"이 되어 호텔로 숙소를 옮겨 호텔, 모텔마다 초만원이라네요. 정원도 하루에 한 번 물을 뿌리지 않으면 모든 식물이 비료 먹은 당나귀 귀처럼 축 처져 있네요. ㅎㅎㅎ. 


제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도 수분이 부족하면  80세 고령의 서양 여인 피부처럼 시들거려서 참 보기가 딱할 지경이죠. 


신생아가 태어나 3개월이 되면 피부에 수분이 90%라서 손톱으로 살짝만 찔러도 물이 뿅하고 흘러나올 것 같이 탱탱하여 참 보기가 너무 아름다운데 고령이 되어 사망 직전이 되면 독수리 발톱으로 할퀴어도 물이 나올 것 같지가 않고 메마르고 아주 질겨 보이죠. 


네 바로 피부에 수분이 겨우 50%라니 그럴 수밖에 없죠?  4, 5월 그 청순했던 연두색 푸르디푸른 식물들의 잎새들이 다 어디로 가고 가을 서리를 되게 맞아 붉은 단풍의 빛깔이 사라지고 낙엽이 되어 하나둘 떨어져 대지 위에  바람에 뒹글면 비애를 느끼듯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인생의 비애를 느끼게 된답니다.


네 바로 물은 생명의 원천이요. 피부를 젊게 하는 최고의 음식인데 만약 나이가 80세가 되어도 생후 3개월 신생아 같이  피부에 수분이 90%를 수용하고 있다면  피부 나이는 신생아나 80세 노인이나 아주 같다고 할 수가 있답니다. 


그러므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한다면 바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보톡스 효과가 있는데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채우시려면  물을 자주 많이 드시는 것이 상책인데요.

 

물을 많이 드시려면 첫째  운동을 적당히 하셔야 하고 둘째 목이 말라 물을 드시면 이미 몸에 물이 부족해 몸에 이상이 왔다는  신호라니 목마름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충분히 드시고 셋째 커피나 청량음료 한잔을 드시면 핏속에 설탕을 제거하기 위하여 6잔의 물이 필요하다네요. 


그래서 목이 탈 때 콕을 마시면 더 목이 타는 이유라네요. 커피, 청량음료를 물 대신 드시면 그만큼 피부에서 물을 빼앗아 가고 특히 뇌는 90%가 수분이라 청량음료를 많이 드시면 뇌에 수분이 부족해 스트록의 원인이 된다네요. 아이쿠 무시라! ㅎㅎㅎ. 


중풍이 들어 팔과 다리를 절고 입이 돌아가고 말을 못하는 스토록은 미용상에도 문제지만 그 고통이 암보다 더하네요. 


그리고 사우나 가시면 세 살 어린이 피부나 60세 여성분의 히프 피부가 거의 같은데 유독 얼굴 피부는 57세 차이가 나게 노쇠하여 있는데 얼굴은 바람과 자외선에 유, 수분이 날아가고 콜라겐이 파괴되어 그러니 할 수만 있으면 피부를 바람과 자외선에서 막아줘야 한답니다. 


그렇다고 가면을 쓸 수도 없고 늘 메이크업 하시고 썬불락 로션으로 커버하시고 가능한 햇빛을 멀리하시죠. 


하여튼 고온으로 물이 다량 필요한 시절에 목마름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다량의 물을 수시로 드세요. 물이 바로 피부에 보톡스랍니다.

 

다만 신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고요. 식후에 바로 물을 많이 드시면 소화 기능에 지장을 주니 꼭 기억하세요. 물이 부족하면 가물에 시들은 식물같이 피부도 시들거린답니다. 물이 바로 피부에 보톡스랍니다. 


꼭 유념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T. 253-306-4268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