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켕어] 나이가 들수록 - 시애틀 한인 스킨케어 칼럼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켕어] 나이가 들수록 - 시애틀 한인 스킨케어 칼럼

교회 버스를 타고 단체 여행을 다니면서 얻은 경험인데요. 아이들을 태우고 여행을 하면 처음부터 돌아올 때까지 아이들이 기뻐하고 즐겁게 지내는데 아이들에게서는  별로 특별한 몸 냄새가 안 나는데  시니어들 모시고 가면 아무리 좋은 곳을 가도 별 반응이 없고 어떠하시냐고 여쭈면 다 그렇지 뭐 하시네요. 매사에 즐거움과 흥미를 잃으신 것 같고 특히나  몸에서 희한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왜 그렇지요? 네. 연세가 들어 노인이 되면 낡은 차가 매연을 많이 내뿜듯 몸의 기능이 약해져 노폐물을 속히 배출을 못 하고 몸에 축적돼 그렇지 않겠어요? 죄송하지만 쓰레기 오래 쌓아 놓으면 어찌 되겠는가요? 같은 원리죠.

그래서 노인이 되면 샤워도 더 자주 하시고 옷도 더 빨리 세탁하여 입으셔야 하고  돈 모아 후에 여행도 하고 즐기자 물론 좋은 생각이나 우리 인생에  사실 내일은 보장을 못 하죠. 생각지도 않게 불쑥 병이 찾아오고 또 교통사고 등으로  중년도  되기 전에 혼자 사시는 분도 사실 많답니다. 그러니 가능한 여행도 젊어서 종아리 피깨나 있을 때 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감사하게도 부부가 장수하셔도 늙으면  기쁨도 감동도 별로 없기 때문이네요.

얼굴 피부도 20대 중반이 넘으면서 매년 1%씩  콜라겐이 줄어 주름이 하나둘 늘어만 가고 또 성장 호르몬(Human growth hormone)이 매년 감소해  내장기능  혈액 흐름  또 근육, 피부 등에 영향을 끼쳐 피부가 유분, 수분이 고갈돼 탄력도 떨어져 병든 당나귀  귀같이  늘어져 쳐지고 원치 않는 물사마귀, 쥐젖, 검버섯, 노인 흑자, 주근깨 등은 가난한 집 제삿날 찾아오듯 원치 않게 찾아와 얼굴 피부가  칙칙하고 색이 어두워지네요….

사실 젊은이는  피부가 밝고  탱탱하며 매끄러워 특별히 손질을 안 해도 그리고 무릎이 찢어지고 히프에 구멍이 난 바지를 입어도 젊어서 오히려 더 아름답게 보이는데 시니어가 칙칙한 피부, 주글 거리는 피부에  젊은이와 같이 옷을 입고 다니시면  매력은 고사하고  비 오는 것 알아맞히는 실성 거리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겠지요.

그러므로 연세가 들수록 더 부지런히 샤워도 하시고 세탁도 자주 하시고 낡은 차 자주 메캐닉에 가서 튠업 하고 차에 페인트 도색도 하듯이 얼굴 관리도 철저히 하시되 마른  북어 요리 많이 드셔서 소리 없이 빠져나가는 콜라겐 채우시고 피부 마사지 자주 하셔서 피부를 탄탄하게 그리고 울퉁 거리는 피부를 이븐 시키시고 피부에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희게 만드시고 특히나 검버섯, 노인흑자, 쥐젖 등은 방치하시면 새끼에 새끼를 치고 검은 부분은 자외선 흡수가 더 빨리 속히 그 부위가 확장돼 방치하시면 꼭 까마귀 공중에서 응가한 것을 얼굴에 받은 것 같으니 속히 속히 스킨케어사에게 가셔서 제거하세요. 그리고 선블록은 자외선을 방지해 검어지는 것과 노화를 방지하니 꼭 사용하세요. 그리고 50대가 넘으면 20대와 같은 음식 같은 양의 음식을 드셔도 상대적으로 약 50%의 효과만 낸다니  각종 영양소를 더 충분히 자연식으로 채우세요.

서양 속담에 "젊음은 선물 늙음은 예술"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어요. 젊음은 신의 선물이라 가만히 있어도 찾아오나 늙음은 예술 즉 사람이 잘 기꿔야 아름다운 몸이 된다는 말씀인데 그러므로 예술품은 하루아침에 안 나오죠. 땀과 정성을 다해야 하는데 늙을수록 더 가꾸어야 하고  하루아침에 안되니 꾸준히 관리 하셔야 합니다. “로마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늙었는데 뭐. 이 생각은 자신은 물론이고 남에게도 좋지 않은 생각입니다.

애독자 여러분 도야지 같이 잘 드시되 머리로 양질의 음식을 드시고 소같이 열심히  일하시고 학같이 아주 곱게 연세가 드세요.

일 년 중 가을이 제일 아름답듯이 멋진 노 숙녀. 신사가 되어 석양의 찬란한 노을같이 빛나세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T. 253-306-4268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