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폐 건강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폐 건강을 위한 마사지 경 줄기를 공부해 봅시다. 

<경락>

12경락이란, 육장육부에 각각의 장부와 기능에 연결된 12가지의 에너지 '통로' 입니다. 이것을 '경락' 이라고 합니다. 육장육부와 몸을 순환하는 주된 경락은 정경 12경으로 '기경팔맥' 이라 하며, 임맥과 독맥을 합해 14경이라고 합니다. 이는 '몸에 흐르는 기혈' 로서 경수라고 불리는 에너지 통로인 것과 동시에 '경혈의 통로' 입니다. 

▲오행에 해당되지 않는 장부

'심포'라는 장과 '삼초'라는 내장과의 조합을 말합니다. 심장을 둘러싸고, 포장하여 보호해 주는 자루라고 붙은 이름이 심포이며, '삼초'는 3개의 열원으로 인간의 몸에 일정하게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며, 열을 만드는 근원이 되는 곳입니다. 이것을 바로 오장 오부에 추가하여 육장육부라 말합니다. 

▲삼초

-상초: 심장, 폐의 병증을 조절하며, 견갑골, 어깨, 승모근을 풀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중초: 간, 담, 비위의 병증을 조절하고, 견갑골 끝 흉추 7번부터 흉추 12번에 위치한 곳 입니다.

-하초: 신장, 방광, 장의 하지 관리를 조절하며, 요추 1변에서 선골 4번에 위치한 곳 입니다.

▲음양오행설

동양의 자연관에는 자연계가 식물, 열, 토양, 관물, 액체라는 5가지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자연계의 모든 것이 위의 구성과 음(陰)과 양(陽)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등은 양, 배는 음, 피부가 양, 장기가 음입니다. 

육장(六腸) 간장, 심장, 비장, 폐, 신장, 심포가 음입니다.

육부(六腑) 담, 소장, 위, 대장, 방광, 삼초가 양입니다.

<폐경>

오장에서 가장 위에 있으며, 좌우 두 개의 벌집 모양 구조를 가진 풍선에 비유 할 수 있습니다.

▲색

미색. 동물: 소(저축, 성실, 부를 의미 합니다.)

▲여러 가지 증상 

쇄골상의  가운데가 아픕니다. 숨이 끊어질 것 같고 기침, 시력장애, 오한, 감기, 목의 뻣뻣함, 만성피로, 천식.

** 5분 동안 호흡을 못 하면 죽음에 이르며, 입으로 호흡을 하면 폐 기능이 약해지므로 코로 호흡을 하도록 해야 하며 단전 호흡으로 공기 중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는 배출시켜 폐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폐의 실증 : 어깨와 잔등이 아프며, 땀이 많이 나거나 몸에서 미열과 식은땀이 나며 소변의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폐의 허증 : 어깨와 잔등이 아프며, 추워하며 호흡곤란 및 오줌 색의 변화가 옵니다.

폐 기능이 떨어지면 : 기운이 없고 말하기 싫으며, 말소리가 작습니다. 신경성 피부염, 입술이 마르고 얼굴이 달아오르며, 가슴이 답답합니다. 손과 발바닥이 저리거나 뜨거워지고 피부에 윤기가 없어집니다. 

<폐경 마사지>

폐경 질환에 효과적이며, 숨이 차고 기운이 없는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재채기, 복창, 견비통 등에도 효과적이며, 오금은 척택혈부터 공최혈, 태연혈까지 풀어줍니다. 

전신 바디 마사지에서 스트레스 혈인 시미포 케어와 함께 폐 경락 마사지가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요즈음, 집안에서 스트레칭을 하실 때 주먹을 쥐고 스스로 자가 케어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리바이브 스킨케어 원장 미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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