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가장 소중한 것" -시애틀한인스킨케어칼럼
초로의 여인들 셋이 아들들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첫째 여인이 우리 아들은 훌륭한 목사이랍니다.
하니 주위 사람들이 오! 고귀하신 분했고, 두 번째 여인이 우리 아들은 훌륭한 신부라오 하니, 주위 사람들이 오! 고결하신 분 했다는데요, 세 번째 여인이 우리 아들은 난쟁이에 숏다리에요, 하니 주위 사람들이 일제히 오! 마이 갓(Oh! My God) 했다네요.
누가 제일 훌륭한 아들인가요? 네 목사와 신부가 제아무리 훌륭해도 어찌 하나님(God)하고는 그 훌륭함이 비교되나요? 그러므로 숏다리에 난쟁이 아들이 제일 훌륭하죠? ㅎㅎㅎ
돈과 명예와 권력을 잃으면 일부를 잃은 것이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돈. 명예. 권력보다도 몸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씀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멕시칸들을 생각하면 밀짚모자에 기타에 맥주를 마시면서 노래하며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상상되고 한인들을 생각하면 어쩐지 별을 보고 출근해 별을 보고 퇴근하면서 투잡. 스리잡을 뛰면서 열심히 벌어 렉서스 등 고급 차에 럭서리 하우스에서 사시는 것이 생각이 드는데 그러다 보니 몸을 혹사해 지병으로 일찍 고생하시는 분들을 가끔은 보게 되지요.
가난하지만 건강을 잃지 않고 낙천적으로 즐겁게 사시는 멕시칸들이 더 현명할까요? 몸은 혹사해서 비록 일찍 건강을 잃는다 해도 고급 차에 고급주택에 사시는 것이 나을까요?
제가 답을 드리기는 좀 그렇고 독자분들에게 숙제를 드리네요. 벨뷰에서 지나치게 큰집 사서 난방비가 부족해 코끝이 빨갛게 사시는 분도 보았고 타코마 아담한 집에서 러닝셔츠만 입고 지내는 분도 보았네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시죠?
제 지인 중에 어려서부터 매일 콕을 6~7병씩 마시고 지나친 흡연에 또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는 바에 나가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복합병으로 아주 탄탄하던 청년이 일찍이 오십도 안돼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니 참 인생에 비애를 느꼈는데, 제 남편이 자주 이야기를 했어요.
청년기에 과음하고 난동부리던 친구들 다 젊어서 요절하고 자기는 크리스천이 되어 술을 끊고 또 하나님 은혜로 이제껏 산다고 말을 종종 하네요.
네 바로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몸이죠? 다른 무엇을 얻기 위해 몸을 희생시키면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오" 이제부터 몸을 제일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기르세요.
그러려면 음식. 운동. 바른 숙면에 투자를 그리고 연구를 더 하시고 자동차 관리. 집 관리보다도 피부관리. 모발관리에 더 투자하세요.
사람은 사람을 대할 때에 그 사람의 차나 그분의 집보다도 그 사람 자체를 보고 더 평가한답니다. 물론 소득이 아주 높아 고급주택. 고급 제품들을 구매해 누린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지도 못하면서 몸을 혹사하면서 분에 넘치는 투자를 몸 이외 것에 하면 그것을 누리기 전에 몸부터 상할 수가 있죠?
무엇보다도 몸을 잘 가꾸는 행위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첫 번째 길이네요. 좀 더 비싸지 않은 차를 타면서도 좀 더 좋은 음식을 몸 안에 넣는 것. 좀 더 실용적인 집을 구매해 살면서도 건강에과 미모에 투자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삶이겠죠?
지혜로운 행동은 지혜로운 습관을 낳고 지혜로운 습관은 자혜로운 인생을 창조하는데 이렇게 꾸준히 사시면 행복의 문이 열린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명언이죠? 금년에는 가장 소중한 것부터 우선 잘 지키세요. 새해에 애독자분들에게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짓기를 기원하네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T.253-306-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