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브스킨케어] "두통환자의 치료와 이마 주름과 내천자 주름 없애기 point" -시애틀한인스킨케어칼럼

전문가 칼럼

[리바이브스킨케어] "두통환자의 치료와 이마 주름과 내천자 주름 없애기 point" -시애틀한인스킨케어칼럼

두통환자는 당연히 도수치료를 받아야 됩니다.


한국에서는 간단한 만성 두통 케어를 이곳 이민자들은 진통제로 달래고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에서 옵니다. 치료사들이야 대부분 아는 이야기이겠지만 두통이 심해지면 MRI를 찍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환자 분들이 가끔 있지요. 


그러나 두통의 대부분은 근 긴장성 두통이 많습니다. MRI에 무엇이 진단될 정도면 함부로 거론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흉쇄유돌근이나 승모근, 판상근, 측두근, 후두하근 등의 근육들은 모두들 두통과 연관된 근육입니다. 그러나 경추의 정렬이 흐트러져 교정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은 6가지의 운동 방향성이 있는데 ROM을 체크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목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목을 케어해서 다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는 우리 몸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뇌는 인체의 3% 정도의 비중이지만 22~23% 정도의 혈을 쓴다지요. 


그 혈이 지나는 길이 목이기 때문에 순환에도 문제를 갖고 산소 공급이 적어지면 두통이 나기도 합니다. 


불면이 동반되기도 하지요. SCM은 뇌를 보호하기에 이 근육의 단축은 뇌의 위치 변화에도 한 몫을 한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측두근도 긴장이 상당히 심합니다. 저는 측두근은 링과 빗으로 치료 하는데 처음 3분 정도까지는 환자가 아파해요.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건측 측두근처럼 편안해 합니다. 


건측은 시원하죠. 아로마 테라피로 측두엽과 호흡기를 소통시킨 후 전두엽(앞이마)이 트여진 느낌이 들 때 두피를 치료하면 훨씬 좋습니다. 


때로 두피만으로도 두통이 스르르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측두근만이 아니고 환측 두피 전체가 문제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후두부 또는, 정수리 그러니까 백회 혈자리 지점 전체에 또는 부분에 긴장이 있다는 겁니다. 이것만 잘 풀어줘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경락으로 따지면 전두통은 위경락인 대흉근을, 측두통은 담경인 삼각근을, 후두통은 방광경인 전경골근을, 전체 두통은 심장경락을 살핍니다. 


오래전 전통 물리치료 학회에서 경락을 공부했던 것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후 thrust 와 수기로 마무리를 해주는데, 예전과는 좀 더 디테일하고 릴렉스한 테라피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대부분 손님들의 반응은 제가 생각한 이상입니다. 갑자기 포옹을 하시면서 눈물을 글썽이시며 고맙다 하실 땐 평소의 그분에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 쨘~해집니다. 


두통이 있을 때 두통약만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약은 점점 내성이 생기고 정작 문제는 그대로 있는 거죠. 반드시 목의 이상을 점검해야 합니다.


급성과 만성을 보고 치료 횟수를 결정 합니다. 경우가 각각 다르긴 해도 대부분은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스킨케어를 하는 제가 두통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스킨케어 잘 받고 젊어졌다며 좋아하시던 어느 고객 분께서 다음 오실 때 굵은 주름을 미간에 여전히 갖고 오신 일 때문이었습니다. 


쓴 대로 얼굴 표정근이 만들어지는데 두통 때문에 평상시는 물론 주무실 때도 인상을 저절로 쓰게 된다는 어느 고객분 때문에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두통을 케어했더니 스킨케어 리프팅이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예쁘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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