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주칼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 -시애틀한인로컬칼럼

전문가 칼럼

[문성주칼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 -시애틀한인로컬칼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엇일까?

해진 후 깜깜한 밤을 밝은 불야성으로 바꾸어 놓은 토마스 에디슨의 전구발명일까? 헐떡이는 말의 힘으로 원거리를 달려야했던 시절을 시속 60, 70마일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발명하여 일반 서민이 자기 정원에 자신의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는 대중을 위한 꿈을 꾸었던 헨리 포드 자동차왕의 업적, 아니면 개인용 컴퓨터를 일반화하는데 큰 일익을 담당한 스티브 잡스의 업적? 그 외에도 인류사에는 얼마나 눈부신 위대한 업적들이 많은지! 그리고 이모든 것은 결국 하늘에서 베푼 영감에 의한 것임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최고의 발명왕 에디슨은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누가 동의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에디슨이 하고자 한 말은 사실은 99%의 사람의 노력이 있어도 1%의 하늘로부터 오는 영감이 있어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즉 사람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하늘이 인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이었다.

실로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피나는 노력으로 인류사에 크게 공헌한 분들에게 우리는 진정 하나님께와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 그지없다. 그런데 다음의 소개할 한 스코틀랜드의 의학박사, 그도 참으로 중대한 발견으로 인류사에 크게 공헌한 분이다. 그러나 그가 언급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차원 높은 색다른 것이었다. 다음에 이 독특한 의박의 얘기를 나누어 본다.

스코틀랜드의 의학 박사 알렉산더 플레밍은 1928년 곰팡이 속에서 박테리아를 죽이는 페니실린을 발견합니다. 이 획기적인 발견으로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수많은 질병을 고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페니실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막바지에서 폐렴에 걸려 죽어가던 처칠을 살려내는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그 후로도 페니실린은 질병 치료에 본격적으로 사용되어 박테리아로 인한 수많은 병을 치료하고 많은 생명을 구해 냈습니다. 이로 인해 플레밍은 1945년 노벨상을 수상합니다. 

그때 많은 신문 기자가 그에게 찾아가 물었습니다. “당신이 과학자로서 지금까지 발견한 것 중 가장 위대한 것은 무엇입니까?” 

기자들은 페니실린이나 아니면 아직 미발표된 무언가에 관한 것을 기대하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플레밍의 대답은 전혀 뜻밖이었습니다. “제가 죄인이라는 것과 제 모든 죄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받고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학 박사였지만 결코 그 모든 것을 자신의 업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과 같은 죄인을 살리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죄인 의식’을 가졌던 그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한없는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로 능력 있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참으로 굉장한 과학적 발견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중요하고 값진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인간의 영혼문제를 해결할 길은 없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전혀 깨달을 수도 없지요. 그러니 플레밍 박사의 고백이야말로 진실하고 바른 답변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고백은 예수님을 만나 믿는 모든 사람들의 진실한 고백이라 할 것입니다. (QTBk 12/19 p.91)

우리 모두가 토마스 에디슨이나 스티브 잡스나 플레밍 의박 처럼 위대한 발명이나 발견을 할 수는 없겠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주님께 간구하여 플레밍 박사가 발견한 현세와 내세에 걸처 전개되는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은 모두가 구할 것은 자신의 영원한 삶과 죽음을 가름하는 갈림길에서 가장 복된 영원한 천국의 삶을 제공해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다. 그럴 때 그 구원이야말로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이 되는 것이다. 모든 애독자도 플레밍 박사처럼 가장 위대한 발견을 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모든 죄 용서받고 믿음으로 구원받아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시기를 진정바라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기로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17)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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