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제일침레교회] ‘교회를 위한 헌신을 각오해야 합니다 ’

전문가 칼럼

[타코마 제일침레교회] ‘교회를 위한 헌신을 각오해야 합니다 ’

부흥회 강사: 신동일 목사

본문: 고린도전서 15:58


세상에 가치있는 일치고 쉬운 일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부부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 좀 처럼 쉽지 않습니다. 자녀들을 주안에서 제대로 양육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인정받고 승진하는 것, 쉽지 않습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세워 나가는 것,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성공적인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 중에 가장 의미있고 고귀한 일인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것, 절대로 쉬울 수 없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나를 부인해야 하고 나의 삶을 전부 드려야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세상이 반대 하고 원수마귀가 공격하기 때문에 엄청난 인내, 용기, 희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는 일은 꼭 해야만 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절단되어 영원히 죽었던 우리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통해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는 우리들을 그 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 불러 모아주셨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은 건강한 “우리”를 세운다는 말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음식조절, 적당한 운동 그리고 필요한 쉼을 취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것과 같이 우리가 속해 있는 우리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헌신과 희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헌신과 희생을 하기에 앞서 우리는 첫째로, 교회의 존재 목적을 항상 기억해야 하고, 둘째로, 목회자의 사역과 평신도의 사역을 혼돈하지 말고 본인의 사역에 충실해야 하고, 셋째로, 교회의 기초 요소가 되는 하나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헌신과 희생을 해야 합니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세가지 영역에 헌신과 희생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는 기도생활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만들어서 주님께 나아와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20분을시작으로, 30분, 한 시간으로  늘리며 기도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주워집니다.

 

둘째로, 물질을 헌신적으로 주님의 일에 드리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재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다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있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재물을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 갖고 오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재물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가정을 희생하면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길 바랍니다. 가정을 팽개치면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라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과 자녀교육을 하나님 나라의 일 보다 먼저 앞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세워서 하는 모든 것이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까지 헌신과 희생하며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라고 하는 이유는 이 땅의 삶이 다한 후에 우리를 기다리는 부활과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의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코마 제일 침례교회 성도 여러분, 이번 주말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해서 겸손하게 감사함으로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의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워나가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묵상질문]

1.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격려와 도전의 말씀을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2. 지금 나의 기도생활, 헌금생활 그리고 가정생활은 어떻습니까? 성령님께서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서 지금 나에게 무엇을 좀 더, 아니면 좀 다르게 하라고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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