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볼륨댄스동호회] 인생이 즐거워지는 댄스 치료
최근 댄스를 통해 병을 고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듬에 몸을 맡긴채 즐겁 게 댄스(모던, 리틴)를 추면서 병까지 고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흔히 댄스는 밤의 화려한 유흥 문화를 즐기려는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댄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댄스는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것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당한 댄스를 잘 활용하면 여러 가지 질병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외국 뿐만 아니라 댄스 치료법이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15년 전부터 댄서들의
중심으로 실시해온 방법이다. ‘댄스테라피협회’라는 공식단체를 비롯해 수많은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를 중심으로 ‘댄스치료클리닉’이 생기면서 댄스의 효용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그렇다면 댄스 치료는 과연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을까. 댄스치료클리닉 전문의사는 ‘댄스로 치료가 가능한 이유는
댄스를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댄스는 내적 욕구와 감흥을 몸의 움직임을 통해 외부로 표출하는 예술
작업으로 부정적인 사고, 우울, 불안, 두려움 등을 감소시키고,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게 해준다. 댄스의 이런 특징과 장점을 이용해 육체적, 정신적, 심리적 변화를 유발해 다양한 병을 고치는 방법이 바로 댄스 치료법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2:30-4:30분 까지 ‘한인커뮤니볼륨댄스동호회'에서 20여 명의 회원들이 댄스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부부간의 금실도 돈독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댄스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댄스를 추면 음악과 함께 기분도 좋아지고, 몸의 에너지도 향상된다.
혼자 댄스를 배우기 쑥스러운 사람들은 남편이나 부인과 함께 댄스를 배우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댄스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부부간의 금실도 돈독 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253)200-7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