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성선교사의 커피이야기] 4th BMTS in Turkey 를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 행복한 커피학교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4th BMTS in Turkey 를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이슬람은 미워하되 무슬림은 사랑하라!!"
우리를 대신해 사랑의 사도 된 중동 땅의 선생님들과 강사들 70 여 명이 일주일간 오전에는 말씀을 사모하고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기술을 배우며 열공하였습니다.
1. 터키 교회 형제를 위한 직업학교
꿈과 환상으로 말씀으로 등등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때론 위협을 감내하며 믿음을 지키는 교인들이 직업을 갖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현지 교회는 가난합니다. 그들을 자립시킬 직업교육이 필요합니다. 터키샘들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달구었다.
2. 난민 직업학교
중동의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난민이라는 힘든 상황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를 주고 계신다. 그들이 더 굳건히 서도록 직업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이 On Time 이다.
3. 공동체와 삶 / 창업선교
비자 문제보다도, ㅅㄱ비 충당보다도 더 급한 것은 현지 사역자들과 공동체가 함께 생활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공동체를 자립을 위한 창업이 절실합니다.
각자의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모인 선생님들의 느낌??
"중동에서 되는게 있을까!! 좋은 프로그램 이어서 오긴 했지만 될까!! 얼마나 실력이 있을까??" 반신반의로 시작한 BMTS는 풍성한 말씀 축제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김재명목사의 '관계 형성' 메세지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점검에 깊이 공감하며 현지인 교육교재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선생님들이 많았다. 둘째 날 오전부터 전달 된 손문석목사의 "다 된다 / 본향 / 나그네 삶의 축복" 말씀들은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켰다.
예배와 말씀이 살아야 사역도 창업선교도 살릴 수 있음을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북아프리카 튀니지, 불가리아, 터키 등에서 모인 Hair Cut 팀은 밤이 가는 줄 모르고 연습하느라 첫날 밤 11시가 넘어 마쳤다. 호텔의 보조주방을 사용하는 고급 분식과 파스타 팀은 열악한 환경에 부족함이 많음에도 맛난 음식을 기대하며 너무도 행복해한다. 커피1팀과 2팀은 첫날 로스팅을 심하게 하여 연기로 온 호텔을 긴장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스킨케어와 두피케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열공 열공 하였다.
긴장은 기쁨으로 바뀌었고, 기쁨은 신뢰를 더했고, 희망으로 바뀌었다. 다 된다! 는 말씀은 믿음의 선포가 되었다.
진행부와 강사들은 늦은 밤마다 BMTS 방향을 위해 기도하며 지혜를 모았다.
2020년 3월 두바이에서 5th BMTS는1~4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업학교를 위한 강사교육 및 전문가 과정을 열기로 하였다. (두바이 신영수목사의 강권은 합의를 이루기에 넉넉하였다.)
1년 뒤 7th BMTS는 창업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강사들과 학생들은 꾸준히 훈련과 관계를 지속해 갈 것이다.
창업 과정을 마친 후, "BMTS 지원 + 교회 지원 + 개인준비" 의 헌신들이 모아져서 공동체를 위한 창업선교의 실제들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1. 20만원 후원 회사와 교회 10구좌 확보
2. 10만원 후원 회사, 교회, 개인 20구좌
3. 5만원 40구좌에는 선생들도 십시일반 헌신하며, 2년간 Seed money 1억 5천 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넉넉히 채워주시리라 믿는다.
실패의 사례도 많지 않은 척박함 속에서 김주찬샘 같은 모범적 사례도 있음은 복된 발표 시간이었다. 이제 우리는 함께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다. 눈치보며 외롭게 가는 길이 아니라 최고의 강사전문가들과 동역자들과 후원자들이 삼겹줄 되어 머뭇하지 않고 뚜벅 뚜벅 나아갈 것이다.
4th BMTS 는 강사들의 교육도 방향성도 스텝도 성장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를 위해 불가능한 호텔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터키의 권샘께 감사드린다. 2만불의 재정이 필요했는데, 격려와 함께 물질로 후원해 주신ㄱㅎ들과 한명이라도 섬기겠노라 헌신해 주신 후원자들의 은혜로 부족함이 없었다. 또 한번 기적을 체험했다.
참여하는 학생도 강사도 스텝도 동일하게 참가비를 내고 항공을 부담하고 헌신한다. 후배를 위해 항공료를 부담하고 회비를 대신 부담해 주며 선생이 선생을 섬기는 아름다움도 여럿 있었다.
2020년 2월에는 치앙마이 직업학교를 준비하며 태국어로 진행하는 BMTS가 진행된다. 신광교회의 헌신된 일꾼들을 축복하며 좋은 모범사례가 되리라 확신한다.
전도!! 하면 쉽고 안 하면 힘듭니다.
선교!! 하면 쉽고 안 하면 힘듭니다.
"주님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충성 된 일꾼 되겠습니다!!"
2019년 10월
BMTS 대표 손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