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과 목의 통증은 하나로 놓고 보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승모근 상부 섬유 통증은 현대인 누구나 갖고 있는 통증입니다. 그 해결점은 견정혈, 척추 1번을 체크 합니다. 귀밑의 하악의 통증은 신경을 조금만 써도 측두근이 쉽게 아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런 경우의 사람은 대부분 만성 두통으로 시달리는 사람이 많으며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습니다. 목의 외측 측면, 견정혈에 압통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또한, 척추 2번 어깨의 외측측면 견정혈과 회전근개의 중간지점 2/1선에 살짝 들어간 부분을 지그시 누릅니다. 뒷목의 뻐근함과 후두통을 동시에 잡는 방법입니다. 

모든 얼굴에 해당되는 문제는 목에서 머리로 올라가는 신경계가 담당합니다. 우리의 목은 목숨의 의미와 동일시 합니다. 목숨, 목, 손목, 발목 이 모든 “목”자에는 한자어의 수풀림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나무의 생명을 나타내는 생명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목은 목숨과 절대적인 중요함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교통사고가 난 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부위가 바로 목입니다. 목이 잘못되면 뇌로 가는 신경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자칫 전신 마비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렇게 중요한 목과 어깨의 통증 및 굳어짐은 미용학적 스킨케어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목이 굳으면 어깨까지 굳게 되는데 이는 승모근의 통증과 함께 근육의 근막에 틀어짐으로 인한 현상입니다. 

이때 기혈과 신경계의 교란이 함께 일어나게 되는데 순환의 문제를 발생시키게 되면 림프계의 흐름을 막게 되면서 피부톤의 얼룩덜룩한 잡티와 모세혈관과 혈관이 죽으면서 주름을 만들게 됩니다. 염증성 자체 또한 순환의 불균형으로 데모덱스(피부 기생충)가 기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지면 모공이 청결히 관리 되지 못하게 됩니다. 

데모덱스의 군집 즉, 염증과 모낭충에 출입 여부를 관장하는 모공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의 얼굴 미용은 얼굴의 아름다움에 겉모습에서 찾기보다는 순환에 의한 건강한 바디와 피부 속의 건강에서 시작됩니다. 예로부터 전해 지는 대로 건강한 육체가 얼굴의 화대, 화색이 좋아 보이는 것입니다. 얼굴의 밝고 깨끗함이 곧 그 사람의 건강이 좋음을 대변합니다.

지나치게 강조해도 나쁘지 않은 순환 문제, 반복된 굳은 근육으로 장시간 우리 생활 습관은 노출되어 있습니다. 한쪽만 쓰는 팔, 짝다리 짚기, 다리 꼬기, 턱 괴기, 팔꿈치로 누르고 의자 앉기 등등… 그 외의 직업병도 여기에 속합니다. 

테리야끼를 하다 리타이어한 고객분 중에 가게를 팔고 쉬면서부터 온몸이 아프다며 힘들어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오른팔과 왼쪽 다리가 심하게 틀어져 있었습니다. 척추의 배수혈이 원활치 않았고 척추 선에 따라 틀어지니 신경 라인이 눌린 곳이 여기저기 있어서 기립근도 높낮이와 넓이가 달랐습니다. 여러 가지 통증을 동반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판단했습니다. 

당연히 엉덩이와 턱선 광대뼈가 틀어져 있는 상태였고 장요근의 장, 단족 문제로 복부의 비만 또한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이 경우, 어려운 것 같으나 원리를 이해하면 접근성이 쉽습니다. 올바디케어로 날씬함과 통증을 날려버리는 “두 마리 토끼 잡기” 플랜으로 온열과 근막과 근막 사이를 이완시키는 케어로 릴렉스와 근육의 운동성을 유연하게 하여 근육의 원래 자리로 돌아가게 해주는 케어입니다. 날씬하고 건강하게 성공적인 사례로 끝낸 케이스였습니다. 

고객분은 가슴 답답함까지 없어졌고 숨이 길게 들여 마셔진다며 신기해 하셨는데 새롭게 태어난 것 같다는 후소감이 있었습니다. 적지 않은 스트레스와 가족갈등이 그분의 심포와 삼초가 닫히면서 등이 굽기 시작했고 등이 굽으니 횡격막의 눌림으로 위장의 활동 범위가 좁아지면서 소화력이 나빠지고, 긴 시간 동안 좁은 공간 속에서 음식물을 소화 하기 위한 연동 작용이 느려지면서 간마저 피로하게 된 것이 저의 소견이었습니다. 

근육의 움직임 또한 직업으로 인한 반복적인 자세로 몸의 중심부인 횡격막과 척추가 틀어져 있었습니다. 긴 세월 동안 근막과 근막이 막히면서 순환을 막아 인체 독까지 쌓인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 제일 먼저 스트레스 혈을 잡아드렸더니 쉽게 몸이 이완되기 시작했었습니다. 이 글을 빌어 타코마에서 찾아오셨던 00손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요즈음 남녀노소 불문하고 스트레스가 적지 않은 시대입니다. 또한, 컴퓨터, 핸드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슴을 활짝 열어주는 동작, 좌우 목의 대칭을 위한 스트레칭을 습관화하시면 좋습니다.

운동을 해도 근육이 안 만들어지는 분, 스트레칭 자체가 안되시는 분, 통증과 몸매가 망가지신 분, 만성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신 분들의 상담을 환영합니다.

리바이브 스킨케어 원장 미쉘 리 

상담 : 206-861-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