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볼륨댄스동호회]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맙시다 - 시애틀한인 스포츠칼럼
웃음이란 사람의 마음 상태의 변화나 소리로 나타내는 ‘마음의 표정’이라고 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웃거나, 찡그리고, 울거나 우울한 표정 등…
거의 매시간 복잡한 감정의 변화무쌍함 속에서 우리는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다.
어떤 사람은 웃음을 ‘쾌적한 정신 활동에 수반되는 감정의 반응이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여유 있는 마음에서 나 오는 행복감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생리학 측에서 보면 웃음이란 뇌의 특정 부위를 지극하는 데서 비롯되는 행위, 즉 웃기는 이야기나 상황이 뇌를 자극하여 뇌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하여 유발되는 것이 바로 웃음이다.
자세하게 말하면 외부 자극이 편도 핵과 해마를 거치면서 감정을 갖게 되고 이것이 운동을 조절하는 대뇌의 전두엽과 두 전엽 사이로 전달되어 근육을 움직이게 하여 결국 유발한다는 것이다.
즐거움과 기쁨에서 웃는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웃으면 뇌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젊어지고 뇌도 생기를 띠게 된다.
사실 웃음은 피로회복제이며, 안정제이고, 진통제라고 할 수 있다.
‘웃으면 젊어지고 성내면 늙는다’라는 말도 있지만, 즐거움에서 기쁨에서 오는 웃음은 건강에 좋고, 또 웃음은 정말로 수명을 연장시킨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의과대학 병리학 박사는 웃음과 건강에 대한 관계를 40년간이나 임상적으로 연구하여 ‘웃음이 심장병 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셰익스피어는 ‘만일 그가 여전히 웃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가난하지 않나’고 말했다. 아마 그는 웃음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성경 말씀에는 삶의 특징은 기쁨과 즐거움에 있다고 했다. 어려운 세상에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기쁨과 유쾌함이 이루어지는 삶이라고 했다.
세상은 복잡하고 너무 빨리 변해서 모든 일이 예상대로 되지 않아 짜증 나는 삶이라 할지라도… 기쁨을 유통하는 삶은 몸에 이로운 호르몬이 생성되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여기 유산소 운동, 볼룸댄스 운동은 몸의 상하 운동뿐만 아니라 가로세로, X자로 전신을 다 사용하므로 우울증이나 짜증 나는 것을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또 슬기로운 시간을 가지게 되므로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일상생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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