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로컬칼럼] 정병국의 3분 칼럼

전문가 칼럼

[시애틀한인로컬칼럼] 정병국의 3분 칼럼

인터넷에서 우연히 좋은 글을 발견하여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끝까지 버리지 말 것 10가지”란 글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끝까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꿈이 없으면 살맛이 없고 마치 죽음만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젊었거나 늙었거나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꿈이 있어야 한다. 꿈이 없는 사람은 희망이 없고 희망이 없으면 살맛이 없어진다. 2)끝까지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야 한다. 남을 미워하면 내 마음이 더 괴롭고 가슴이 답답하다. 그러므로 미운 마음을 버리고 털어버려야 한다. 3)남에게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말아야 한다. 자신은 아무 뜻 없이 한 말이 상대방에게는 엄청난 상처로 남을 수도 있다. 4)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포기하는 것은 곧 자신의 인생과 삶을 포기하는 것이니까… 5)끝까지 죽는 소리를 내지 말자. 사람은 쉽게 죽지 않으니까… 6)끝까지 어두운 생각을 하지 말자. 어두운 생각은 불 없이 캄캄한 밤길을 걷는 것과 같으니까… 7)끝까지 자신의 마음을 닫지 말자. 마음을 닫으면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 보이는 것이 없으면 희망이 없다. 8)끝까지 일을 손에서 놓지 말자. 손이 한가하면 신체에 병이 생기고 몸이 굳어지니까… 9)끝까지 남을 원망하지 말자. 남을 원망하면 내 자신이 우울해지고 마음의 문이 닫히니까… 10)밤에 잠을 잘 때까지 고민이나 문제를 가지고 가지 말자. 잠을 설치게 되니까… 잠을 설치면 다음 날 일하는 데 지장이 있다. 

그런데 대체로 우리 인간은 위의 10가지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가지고 간다. 생각해 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일인데 보통 인간은 다 그렇게 죽을 때까지 버리지 않고 가지고 간다. 대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도둑이 들어오지만 마음을 열면 기회와 행복이 온다. 마음을 닫고 있으면 인상이 펴지지 않는다.

아름다운 단풍을 봐도 그거 그렇고 파아란 가을 하늘을 봐도 별 느낌이 없다. 아주 멋이 없고 맛이 없는 인간이 된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일찍이 파스칼이 말했다. 생각이 없는 인간은 죽은 갈대와 같다. 우리는 끝까지 생각하고 일하고 사랑하며 살자. 인생은 아주 짧은 나그네 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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