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열모칼럼] 韓國에서 일고 있는 理念紛爭
오늘의 한국사회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적폐청산 때문에 우파와 좌파로 갈라져 이념분쟁이 날로 격화되어 나라의 장래가 캄캄하다.
지난 2016년에 광화문 촛불시위를 유발시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출범한 문재인 좌파정부는 나라의 미래를 다지는 국정지표(國政指標)는 제시하지 않고, 오직 적폐청산이라는 명분으로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과 그 당시의 고위 공직자를 감옥에 가둬놓고 보복하고 있으니 이념분쟁이 날로 격화되어 나라가 매우 소란하다.
이렇게 어지러운 판국에 대법원은 1965년에 이미 타결된 일본과의 청구권 협약까지 파기하고 일제 강점기의 강제징용에 대해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려 韓日간에 심각한 분쟁까지 일어나 한국은 국제사회에서도 신의 없는 나라가 되었다.
여기에 곁들어 문재인 정부는 남북의 화해협력이라는 구호로 북한 김정은의 눈치만 살피는 굴욕적 대북정책을 감행하기 때문에 한미 우호관계까지 훼손되어 나라의 안보가 흔들려 주변의 적성가들이 그 틈새를 노리고 있다. 우리 속담에 “울타리가 허술하면 동네 개들이 들락거리며 어지럽힌다”는 말대로 나라가 이렇게 어수선하니 이제까지 조용하던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 영공을 침범하기에 이르렀다.
2019년의 7월 23일에 중국과 러시아의 전투기가 우리 영해인 독도 상공을 유유히 선회하고, 이틀 뒤인 25일에는 북한이 원산 앞바다에서 미사일까지 발사했다. 이와 같이 오늘의 한국은 지난 1800년대의 舊韓末에 일어난 주변 列强들의 각축장이 되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던 그때와 흡사하다.
특히 북한의 김정은은 문재인 정부가 제공하는 식량지원도 거절하면서 조롱할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조용하던 미사일도 다시 발사하며 우리를 위협하기도 했다. 이렇게 되고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한반도 평화 운전자 역할을 하겠다”던 공약이 무산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이렇게 한반도 문제에 혼선을 거듭하고 있는 근본적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문재인 정부는 우리 現代史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외교 솜씨로 탄생시킨 대한민국의 건국과 박정희 대통령이 성취한 놀라운 경제개발을 제대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6.25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되어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 <에티오피아>의 원조가지 받아야 했던 나라를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부국으로 만든 지난날의 기적을 여기서 되돌아 보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8.15광복 당시의 극심한 혼란 속에서 외교에 능하고, 공산당의 잔인한 생리를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던 이승만(이하 존칭을 생략)이라는 위대한 지도자가 나타나 공화체제의 정부를 수립했다.
이승만은 대통령으로 취임하자 최 우선 국정과제로 단행한 농지개혁이 6.25전쟁에서 봉기할 것으로 우려하던 농민들을 오히려 막강한 반공세력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기적이다.
6.25전쟁은 소련제 T34탱크를 앞세운 막강한 인민군의 기습공격으로 일어났는데 우리는 겨우 소총과 수류탄으로 맞서야 했으니 승산 없는 전쟁이었는데 이승만의 탁월한 외교 솜씨로 UN과 미국의 지원으로 물리치고, <한미 상호 방위조약>까지 체결해 한국의 안보를 미국이 책임지게 했다는 사실도 기적이라고 하겠다
6.25전쟁은 나라를 초토화 했지만 그 초토화가 민족의 이동을 유발시켜 양반과 常民이라는 계급의식을 불식시킴으로써 민주발전을 저해하는 봉건요소가 제거되어 민주주의 기틀이 저절로 다져진 것도 기적이라고 하겠다.
이승만이 이렇게 나라를 세우고 국가안보까지 다지자 다음 단계는 국민을 먹여 살릴 경제건설이다. 이러한 시점에 박정희라는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 국가 경제발전을 이루어 한국의 산업화 기틀을 마련했으나 이것 또한 불가사의한 기적인 것이다. 1988년에는 서울Olympic을 주최함으로써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중심부에 우뚝 사게 된 것이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오늘의 좌파정부. 특히 전교조가 학교 교단에서 학생들에게 수치스러운 역사라고 가르치고 있으니 이념분쟁은 좀처럼 사라질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